-
[프로모션] 온라인투어, ‘알래스카 크루즈’ 상품 출시
일생에 한번쯤은 영화처럼
-
- 게시됨 : 2019-03-18 오전 9:14:45
-
온라인투어가 프린세스 크루즈의 알래스카 크루즈 상품을 출시했다.
5월부터 9월까지 여름에만 운항하는 알래스카 크루즈는 처음 크루즈 여행을 떠나는 크루즈 입문자에게 추천할만한 완벽 프로그램이다.
크루즈를 타고 거대한 빙하 절벽 사이를 유유히 항해하며 빙하 위에서 노니는 해양생물들, 빙하가 녹아 절벽 사이로 흐르는 크고 작은 폭포 등 경이로운 대자연을 바로 눈 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1만 톤급의 호화 크루즈인 프린세스 크루즈는 안락한 객실은 물론 미식가들을 위한 최고의 요리, 다채로운 즐길 거리, 다양한 부대시설 등을 선내에 갖추고 있어 여행을 보다 풍성하게 해준다. 크루즈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은 기항지 투어. 알래스카 크루즈의 기항지투어는 주노로 시작한다.
주노는 알래스카의 손꼽히는 도시로 주노 빙원을 구성하는 38개의 거대한 빙하 중 푸른빛이 감돌아 신비로움을 자아내는‘멘델홀 빙하’는 절대 놓쳐서는 안될 스폿이다.
두 번째 기항지는 옛 골드러시 시절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스캐그웨이. 브로드웨이 거리를 따라 길다랗게 이어지는 도로에는 골드 러시 시대의 불법 주점과 레스토랑, 목조 보도가 즐비하다. 특히 스캐그웨이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면 금광석을 실어 나르던 증기기관차를 재현한 화이트패스 열차.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 지역 의 최정상(해발 2885 피트)까지 운행되는 화이트패스 열차를 타고 숨막히도록 찬란한 절경을 즐겨보길 추천한다.
스캐그웨이를 떠나 도착하는 곳은 알래스카 크루즈의 하이라이트, 글레이셔 베이 국립공원. 2018년 크루즈 최고의 기항지로 선정될 만큼 글레이셔 베이 국립공원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빙하와 야생식물로 둘러싸인 협곡이 인상적이다.
바다 위에 떠 있는 빙하가 녹아 절벽 사이로 흐르는 크고 작은 폭포를 감상할 수 있으며 빙하 위에서 노는 해양생물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빙하와 빙하 사이를 항해하며 만나는 대자연의 경이로움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알래스카 최남단에 위치한 케치칸은 알래스카의 과거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닌 도시로 알래스카 원시 우림 보호지역에 서식하는 연어, 흑곰, 순록, 그리고 흰머리 독수리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인디언 특유의 화려한 원주민 마을과 원주민 문화인 토템폴을 만날 수도 있다.
마지막 기항지 빅토리아는 캐나다에서 기후가 가장 좋아 캐나다뿐 아니라 미국의 노년층이 여생을 보내러 오는 휴양 도시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빅토리아 이너하버, 빅토리아풍 양식을 갖춘 빅토리아 최대의 호텔인 엠프레스 호텔, 100년 전 채석장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꾸어둔 부차드 가든 등을 만날 수 있다.
김세율 온라인투어 크루즈팀 팀장은 “선상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매일 매일 다른 여행지를 만날 수 있는 것이 크루즈 여행만이 가지는 특별한 매력”이라며 “눈 앞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대자연의 향연을 만끽하고 싶다면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을 떠나 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김미현 기자> julie@gtn.co.kr
- GTN 금주의 이슈
- 스폰서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