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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Luxury&M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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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청 주최 MICE행사

관련 업계, B2B 상담

 

 

에디터 사진

 

 

지난달 31일 이탈리아관광청이 주최한 워크숍 ‘Workshop Italia 2019’ 가 포시즌즈 호텔 6층 누리볼룸에서 진행됐다. ‘Luxury&MICE’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이탈리아에서 온 14개 업체와 한국에 지사를 둔 2개 업체를 포함해 총 16개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약 80여 명의 관련 분야에 관심을 둔 여행사와 PCO, MICE 유관기관과 미디어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 앞서 김보영 이탈리아관광청 서울사무소 대표는 현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반적인 여행 트랜드와 Luxury, MICE 산업 등을 이탈리아 참가 업체에 소개했으며, 이 자리에는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 이탈리아 대사 또한 참석했다.

 

 

이탈리아 관광청은 한국 Luxury, MICE 등 관광객들의 다양한 이탈리아 여행 욕구에 맞는 보다 많은 컨텐츠 제공에 초점을 뒀다.

 

 

작년 이탈리아 관광객 수는 약 216만5000여 명으로 2017년 대비 2.8% 증가했으며, 그중 한국인의 숙박일수는 184만으로 전체 이탈리아를 방문하는 국가 중 22위를 차지했다. 이탈리아에서 열린 회의, 미팅은 2018년 총 522건으로 2017년 대비 1.4% 증가했으며 전 세계에서 열린 미팅 건수의 4%를 차지했다. 이는 세계 6위, 유럽 내 5위에 달하는 수치다.

 

 

이탈리아에서 외국 국적의 사업차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소비와 그 부대비용은 2018년 815만 유로로 이는 전년 대비 26.6% 증가한 수치다.

 

 

이탈리아관광청은 그 이유로 △이탈리아 고유의 문화와 브랜드 △독특한 이탈리아만의 라이프 스타일 경험 △지역적 강점-이탈리아 전역에 걸쳐있는 10개의 전시센터 △국제적 강점-지중해 중심, 31개의 국제공항, 철도시설로 국내 간 이동 용이 등을 꼽았다.

 

 

워크샵 이후 저녁에는 이탈리아 무역공사와 협업해 로마&라치오 컨벤션 뷰로와 로마공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파엘레 파스퀴니 로마공항 마케팅 헤드는 피우미치노 국제공항 의 새롭게 확장될 모습과 한국인의 전자여권 통과 가능 소식 등을 전하며 한국인들이 로마공항을 많이 애용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스테파노 피오리 로마&라치오 컨벤션 뷰로의 스테파노 피오리 부사장은 로마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관광상품과 MICE를 진행할 수 있는 큰 연회장과 극장 등을 소개하며 여행업계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 전했다.

 

 

<나주영 기자> naju@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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