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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청이 추천하는 네바다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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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글 싣는 순서

 

 

① Your Next Destination, Nevada

 

 

② 관광청이 추천하는 네바다 여행지

 

 

 

미국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여행지 네바다는 미국 서부 특유의 자연과 문화,그리고 버닝맨 페스티벌로 대변되는 예술적 면모까지 네바다는 미국 서부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

 

 

미국 최대 국립공원,데스밸리

 

 

미국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이자 북미에서 고도가 가장 낮은 지역인 데스밸리 국립공원은 지구상에서 가장 더운 곳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캘리포니아와 네바다 경계에 위치한 거대한 계곡인 데스밸리는 1913년 여름 섭씨 56.7도를 기록한 바 있다.데스밸리 방문 시 충분한 물 섭취는 필수다.

 

 

더위에도 불구하고 데스밸리 국립공원을 방문해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데스밸리 국립공원의 배드워터 베이슨은 ‘솔트 플랫(Salt Flat,바닷물이 증발해 염분이 남은 평지)’으로 하얀 소금이 펼쳐져 있는 지대다.베드워터 베이슨은 미국에서 가장 낮은 땅으로 해수면보다 86m가량 더 낮다.

 

 

평지인 베드워터 베이슨과 달리 자브리스키 포인트는 굴곡진 지형이 특징이다.모래섬이 겹겹이 쌓여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공상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해가 뜰 때와 해가 질 때 신비로움은 배가 된다.

 

 

데스밸리와 라스베이거스를 잇는 징검다리,패럼프

 

 

데스밸리에서 라스베이거스로 또는 라스베이거스에서 데스밸리로 가는 길목에서는 네바다산 와인을 비롯한 다양한 와인 셀렉션을 즐길 수 있는 와이너리 방문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샌더스 패밀리 와이너리와 패럼프 밸리 와이너리가 위치한 패럼프의 와이너리는 와인 시음은 물론 파인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도 마련돼 있다.패럼프는 데스밸리와 라스베이거스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장소로 이동 중에 와인 시음과 함께 광활한 대지 위에 펼쳐진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건 덤이다.

 

 

잔디밭에서의 요가

 

 

네바다에서는 드물지만 풀이 우거진 잔디밭에서 단체 요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있다.레드록 캐니언 국립 보존 지구 내에 위치한 주립공원인 스프링 마운틴 랜치 주립공원이다.주립공원에 있는 여러 샘들은 초기 정착민들을 끌어 모으는 오아시스 역할을 했다.

 

 

미국 최대 관광도시,라스베이거스

 

 

대자연을 눈에 담았다면 이제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불빛과 공연을 즐길 차례다.

 

 

라스베이거스 다운타운에 있는 프리몬트 스트리트 체험구역(Fremont Street Experience)에서는 1,250만 개의 LED전구를 사용한 비바 비전 라이트 쇼를 즐길 수 있고 특히 거리를 따라 길게 이어진 슬롯질라 짚라인은 프리몬트 스트리트의 실내 돔 천장을 가로지르는 색다른 짚라인으로 유명하다.라스베이거스에 간다면 꼭 타보길 추천한다.

 

 

라스베이거스에는 국내에서 유명한 3대 쇼(르 레브 쇼,오 쇼,카 쇼)외에도 다양한 콘셉트의 태양의 서커스도 있다.비틀스 노래를 바탕으로 한 LOVE,마이클 잭슨 노래를 바탕으로 한 ONE등은 이들 노래에 익숙한 세대가 즐기기에 적합하며,최근에는 스릴러 장르의 RUN을 선보이기도 했다.

 

 

라이올라이트는 골드러시 시대의 유령 마을로 유명하다.라이올라이트 입구에는 골드웰 야외 박물관이 있고 박물관에서는 유령 마을답게 유령 조각상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유령 조각상들의 ‘최후의 만찬’외에도 콘크리트 블록으로 높이 쌓아 올린 레고 형태의 ‘네바다의 비너스’같은 작품도 볼 수 있다.

 

 

인천~라스베이거스 직항이 운항해 접근성도 좋은 네바다.라스베이거스 이상의 네바다를 알릴 준비는 이미 마쳤다.다가오는 2020년,네바다의 매력을 알릴 적극적인 B2B, B2C캠페인을 기대해주길 바란다.

 

 

강유석 네바다 관광청 홍보 아비아렙스 대리

DKang@aviare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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