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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이용객 국제선 줄고 국내선 증가

11월 항공여객

  • 게시됨 : 2020-02-13 오후 3: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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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시아, 대양주 이용객 증가에도 불구… 국제선 여객실적 마이너스 성장

일본·홍콩의 대체 여행지로 제주·부산 등 국내 수요 상승

 

2019년 11월 항공여객은 984만 명으로 일본 및 홍콩 노선의 여객 감소로 국제여객이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국내 여행 수요 증가로 2.8% 성장했다.

 

 

국제선 이용 여객은 696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0.6% 하락했고 국내선 이용 여객은 287만 명으로 2018년 11월 대비 12.1% 증가했다.

 

 

중국(15.3%), 아시아(12%)지역과 더불어, 대양주(34.1%) 지역 노선 이용객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40.6%) 및 홍콩노선의 이용 여객이 크게 감소하면서 국제선 여객 실적은 마이너스 성장을 면치 못했다.

 

 

지난 5월부터 꾸준히 하락세를 보인 홍콩 노선 이용 여객은 5월 -2.6%, 6월 -4.1%, 7월-6.8%, 8월 -15.4%, 9월 -28.2%, 10월 -19.5%, 11월 29.3%가 감소했으며 운항 항공편도 1857편에서 1673편으로 감소했다.

 

 

공항별로는 무안(44.9%)·제주(37%)·인천(0.6%)을 제외한 김해(-14.1%)·청주(-12.1%)·대구(-10%)공항 이용객이 감소했으며 항공사별로는 아시아나항공(6.2%)과 제주항공(2.5%), 티웨이 항공(8.4%)을 제외하고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11월 총 3만1994편의 항공기가 운항된 인천공항에는 552만여 명의 여객이 이용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0.3%, 0.7% 증가한 수치다.

 

 

일본·홍콩의 대체 여행지로 제주·부산 등 국내 가을 여행지의 수요가 증가해 국내선 이용 여객은 전년 동월 대비 12.1% 상승한 287만 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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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노선은 제주~김포, 제주~청주, 제주~대구 등의 여객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12.2% 증가했고 내륙노선은 김포~김해, 인천~김해, 김포~사천 노선 등의 여객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했다.

 

 

청주(19.9%)·울산(17.8%)·김포(13.6%)·제주(12.1%) 등 대부분 공항의 이용객이 증가세를 보였으며 항공사별 실적에서는 대형항공사 운송량이 115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2%, 저비용항공사가 172만 명으로 13.3% 증가했다.

 

 

한편 국제선 여객실적에 있어 우리 항공사의 분담률은 65%로 전년 동월 대비 4.9% 감소한 반면 외국항공사의 분담률은 35%로 8.4% 증가했다.

 

 

국제선 여객실적에 있어 외국항공사의 분담률은 2017년 이후 꾸준히 증가추이(2017년 30.5%· 2018년 32.1%·2019년 35%)를 보이고 있다. 저비용항공사는 전년 동월 대비 3.1% 감소한 26.4%를 기록했다.

 

 

국내선 여객실적에 있어 저비용 항공사의 분담률은 59.8%로 전년 동월 대비 0.7% 증가했으며 탑승률은 대형항공사가 88.7%로 전년 동월 대비 8.4% 증가했고, 저비용항공사가 93.7%로 0.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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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 기자> julie@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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