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Transfer > Air

세부퍼시픽, 지속 가능 관광 캠페인 ‘후안이펙트’ 성공 마무리

  • 게시됨 : 2020-02-13 오후 7:54:00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에디터 사진

 

관광은 지역 사회 경제의 큰 원동력이지만 관광 산업의 억제되지 않은 성장은 곧 천연자원과 문화유산의 파괴로 이어지곤 한다.

 

 

이에 따라 세부퍼시픽은 관광산업에서 항공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후안이펙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8일, 보홀에서 세부퍼시픽은 필리핀관광부(PDOT)와 함께 전 세계 여행자들로 하여금 작은 습관을 바꿈으로써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과 문화 보존을 장려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프로그램 ‘후안이펙트(Juan Effect)’ 캠페인을 시작했다. 보통의 필리핀 사람이나 일반인을 뜻하는 ‘후안’은 평범한 사람이라도 지속적이고 집단적으로 행해지는 일상 습관이 환경, 지역 문화,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세부 퍼시픽은 후안이펙트 캠페인 기간 동안 보홀의 유명 관광 명소인 초콜릿 힐, 타르시어 보호 센터, 로복강에 설치된 안내문을 통해 캠페인의 목적을 여행객에게 상기시켰다. 버려진 배에서 얻은 목재를 재활용 해 만들어진 해당 안내문은 여행 시 지역사회와 생태계 보호를 위한 책임 있는 행동을 하도록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후안이펙트 캠페인은 K-POP 아티스트 솔비를 비롯한 전 세계 전문가와 예술가들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후안이펙트는 세부퍼시픽에서 추구하는 하나의 사업 방식이기도 하다. 세부퍼시픽은 항공사 안에서 환경 친화적인 프로세스를 구현하려 노력하고 있다. 좌석 당 연소율을 낮추기 위해 신규 항공기 도입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기내에 자연 분해되는 생분해성 친환경 식기로 전환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2021년에는 세부퍼시픽 본사 건물에 태양열 설비를 통해 사내 에너지 소비량을 감소시킬 계획이다.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우즈벡 센트룸에어 인천-타슈겐트 신규 취항
세계여행신문 창간26주년기념 설문조사
세부퍼시픽항공 29주년 특가 프로모션 진행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천만명 돌파
탄핵정국 여행악재 있었지만… 항공권 판매는‘쑥쑥’
여행사, "외부·제휴채널 의존도" 여전히 80~90%대
방일 한국인은 ‘봉’인가
타이드스퀘어 투어비스 사무실 이전
노랑풍선, 오사카 사무소 개소
KLM, 인천-암스테르담 데일리 증편 운항
이번호 주요기사
여행사, "외부·제휴채널 의존도" 여전히 80~90%대
방일 한국인은 ‘봉’인가
탄핵정국 여행악재 있었지만… 항공권 판매는‘쑥쑥’
저절로 시가 읊어지는 "천하절경" 장강삼협
“젊고 유연한 사고…하지만 기민한 조직문화 만들 것”
제27대 부산관광협회회장 연임한 이태섭 회장
노랑풍선, 오사카 사무소 개소
웨스트젯X알버타관광청, 상품 설명회 개최
타이드스퀘어 투어비스 사무실 이전
KLM, 인천-암스테르담 데일리 증편 운항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