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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지역 대체 여행지로 제주·부산 수요 증가

  • 게시됨 : 2020-02-27 오후 5:45:34 | 업데이트됨 : 2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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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C국내여객 114만 명 19.5% 증가

LCC 163만 명 11% 상승

 

일본·홍콩의 대체 여행지로 제주·부산 등 국내 여행지의 수요가 증가해 전년 동월 대비 14.3%(제주 15.2%↑,내륙 9.3%↑)가 상승한 276만 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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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5.2%, 내륙 9.3%가 각각 증가했다. 국내여객 수는 2015년 221만 명에서 2016년 240만 명, 2017년 250만 명, 2018년 242만 명에 이어 2019년 276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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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노선은 제주~김포, 제주~청주, 제주~대구 노선 등의 여객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15.2% 증가했고, 내륙노선은 김포~김해, 인천~김해, 김포~사천 노선 등의 여객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9.3%가 늘어났다. 울산(20.1%)과 청주(21.7%), 제주(15.5%) 등 대부분 공항 이용객이 증가세를 보였다. 울산공항은 제주(1만537명→1만6420명, 55.8%)노선의 여객 증가 영향을 받았고 청주공항 역시 제주(8만7401명→10만6378명, 21.7%)노선의 여객이 늘었다.

 

 

제주공항은 김포(60만4262명→70만1106명, 59.6%), 청주(8만4369→10만3593명, 22.8%), 대구(7만657명→8만302명, 13.7%), 광주(6만4180→7만3610명, 14.7%)노선에서 여객 증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FSC의 국내여객 운송량은 114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5% 증가했고 LCC도 163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0% 증가했다. 국내선 여객의 탑승률은 대형항공사가 84.0%로 전년 동월 대비 13.3%p 증가한 반면 저비용항공사는 91.3%로 4.0%p 증가에 그쳤다. 분담률 또한 저비용항공사가 전년 동월 대비 1.8%p 감소한 58.9% 기록했다.

 

 

인천공항의 국내선 여객 운항실적은 217편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1% 감소했으며 노선 점유율은 인천~김해 85.7%, 인천~대구 14.3% 순이었다. 국내선 여객은 2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했고 노선별 이용객은 인천~김해 87.0%, 인천~대구 13.0% 순으로 나타났다.

 

 

김포공항의 국내선 운항은 4968편으로 전년 동월 대비 0.1% 증가에 그쳤다. 노선 점유율은 김포~제주 74.3%, 김포~김해 17.5%, 김포~울산 3.2% 순으로 나타났으며 상위 3개 노선 운항이 전체의 95.0%를 차지했다. 김포공항에서의 국내선 여객은 88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9% 증가했다. 노선별 이용객은 김포~제주 81.0%, 김포~김해 14.1%, 김포~울산 2.1% 순으로 나타났고 상위 3개 노선 이용객이 전체의 97.2%를 점유했다.

 

 

김해공항 국내선 운항은 모두 1945편. 전년 동월 대비 3.9% 감소했으며 노선 점유율은 김해~김포 46.3%, 김해~제주 44.2%, 김해~인천 9.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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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여객은 30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7% 증가했고 노선별 이용객은 김해~제주 50.8%, 김해~김포 41.7%, 김해~인천 7.5% 순이다.

 

 

제주공항의 총 운항은 8410편으로 전년 동월 대비 8.2%, 총 여객은 141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6% 증가했다. 이 중 국내선 운항은 6728편으로 전년 동월 대비 3.6%가 늘었고 노선 점유율은 제주~김포 54.4%, 제주~김해 13.2%, 제주~청주 9.8%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세 곳의 노선운항이 전체의 77.4%를 차지했다. 국내선 여객은 117만7000명. 전년 동월 대비 15.5% 증가했고 노선별 이용객은 제주~김포 59.6%, 제주~김해 13.3%, 제주~청주 8.8% 순으로 나타났으며 상위 3개 노선 이용객이 전체의 81.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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