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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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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지만 끝은 있을 터. 이번 위기를 잘 극복하고 나면 밝은 미래를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코로나19 종식 이후를 대비해 여행사, 항공사, 관광청은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물어봤다.

 

 

 

여행사

여행 수요는 줄겠지만 상용은 살아날 듯

업계에 오래 종사했지만 이번 사태처럼 업계가 휘청거린 적은 없었기 때문에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당장 7, 8월까지는 정상화가 힘들 것으로 본다. 우리나라에 확진자가 줄어든다고 해도 전 세계가 문을 걸어 잠그고 있으니 여행을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상황이 계속될 것 같다. 우선 현재는 취소 문의를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우선이다. 고객 대응이 잘 돼야 코로나19가 진정되고 나서도 고객들의 신뢰를 잃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상황이 개선되면 출장 수요는 있을 것으로 본다. 일반 패키지보다는 고품격 패키지 상품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이에 맞게 준비할 예정이다.

<A 여행사 임원>

 

 

 

관광청

온라인으로 홍보 활동 열 올려

코로나19로 이동이 제한되고 개학이 연기되면서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는 지금, 온라인으로 관광객들이 여행지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온라인 홍보에 힘 쓰고 있다. 이탈리아 관광청은 해시태그 캠페인 ‘#Italycomestoyou’과 페이스북을 통해 이탈리아의 모습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VR 시리즈도와 다양한 테마영상으로 이탈리아를 찾지 못하는 관광객들에게 직접 찾아가 집 안에서도 이탈리아를 느낄 수 있게 하고 있다.

<이송의 이탈리아 관광청 대리>

 

 

 

항공사

비운항 날짜 조율하며 상황 지켜봐

비운항 노선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휴무와 재택근무 등으로 직원들 근무 일수를 조절하며 상황을 계속 예의 주시하고 있다. 국내선과 여러 국제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들은 국내선 증편이나 취소 수수료 면제로 상황이 나아지길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대다수의 항공사들이 일단락이 되기까지 운항 날짜 계속 조율하고 있다.

<B 동남아 항공사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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