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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김포공항 여객 수, 지난해의 절반에 못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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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3월 운항편수 -49.4, 여객 -59.3 급감

국제선 여객 곤두박질 1만7709명 이용 -95.4%

 

 

3월 김포공항을 이용해 들고 난 내·외국인은 총 81만3378명으로 전년 동월 199만9228명에 비해 크게 줄어들며 -59.3%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항편수도 크게 축소돼 국내선의 경우 전년 동월 9636편에서 5439편으로 축소 운항되며 -43.6%의 감소율을 보였다.

 

 

국내선 최고 수송실적은 아시아나항공으로 김포~제주 노선에서 1125편을 띄워 19만4709명을 수송했다.

 

 

이어 티웨이항공이 같은 제주노선에 867편 13만7124명을, 대한항공이 692편중 9만5244명을 각각 띄워 각각의 실적을 기록했다.

 

 

가장 초라한 성적표라고 할 수 있는 노선은 김포~사천과 김포~여수공항으로 각각 113명과 177명을 수송하는 데 그쳤다.

 

 

국제선은 더 열악해져서 전년 동월 1738편 운항에서 315편으로 대폭 축소되며 -81.9%의 실적을 나타냈다.

 

 

이에 따른 여객 탑승은 더 급감해서 전년 동월 38만4229명에서 올 3월 1만7709명만이 이용하며 -95.4로 곤두박질 쳤다.

 

 

국제선 일본 도쿄·오사카, 중국 베이징·상해 4개 노선만 운항

 

 

국제선은 일본 도쿄와 오사카, 중국 베이징과 상해 4개 노선만이 운항됐다.

 

 

일본 도쿄의 경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 전일본항공 등 4개 항공사가 총 158편을 띄워 8029명을 수송하는데 그쳤고 오사카는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제주항공 3개의 항공사가 총74편을 띄워 2857명을 태우는데 만족해야 했다. 중국도 상황은 비슷해서 베이징은 대한항공과 중국남방항공이 24편에 1819명을 실어 날랐고 상해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중국동방항공이 59편을 띄워 4824명만을 수송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선 가운데 가장 많은 승객을 태운 곳은 대한항공으로 인천~도쿄 노선에서 2418명을 태웠고 중국동방항공은 인천~상해 노선에서 2393명을 태워 수위를 차지했다.

 

 

김포공항을 이용한 요일별 현황을 보면 일요일과 월요일, 화요일 순으로 가장 활발하게 나타났다. 일요일은 905편 운항에 12만5628명이, 월요일은 901편 운항에 13만184명이, 화요일은 854편 운항에 12만4093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해 3월 김포공항을 이용한 일본시장의 여객 수가 26만5446명이었던 것이 올해는 1만9487명으로 급감했고 대만노선은 아예 사라졌다. 중국시장 또한 지난 동월 9만9387명이었던 것이 올해 1만656명만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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