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 News

제주 5000원 출혈경쟁 조짐

막힌 국제선 몰리는 국내선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에디터 사진

 

 

코로나19로 해외 하늘길이 막히면서 국내선에 노선이 몰리고 있다.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항공사들은 국내선 증편과 신규취항을 이어왔다. 국내선 공급이 확대되면서 ‘제살 깎아먹기’ 식의 출혈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주요 노선인 김포→제주 노선의 평일 편도요금은 LCC 기준 5000원대부터 시작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최저요금이 3만 원 미만, LCC 주말요금도 3만원 대를 유지하고 있다 . 김포→김해 노선의 평일 요금은 기차나 버스 가격보다 저렴한 9900원부터 시작한다. LCC중 평일 요금이 가장 비싼 제주항공도 2만 원 초반 대에 그친다. 국내선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 안팎, 즉 국내선을 확대한다고 해서 항공사 수익에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항공사들은 비행기를 띄울 때 한 명의 승객이라도 더 태우기 위해, 계속해서 가격을 낮춰 국내선 좌석을 과잉 공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마이리얼트립, NDC 직판 서비스 제공
투어비스, 문화여행 프로젝트 본격화
오는 7월 1일부터 출국납부금 인하
여행이지, 日 소도시 패키지 라인업 확대
카녹샤크항공, 한국 총판 지니항운 선정
하나투어, ‘하나 LIVE’ 시청자 32% 증가
여행이지, 브랜드 앰배서더 발대식 진행
CX, 홍콩 경유 여행객 대상 프로모션
투어비스, 베트남 여행 특가로 가‘봄’?
하나투어, 中 지방發 여행상품 확대
이번호 주요기사
아부다비, 2030년까지 3930만명 유치 목표
하나투어-키움증권, 공동마케팅 MOU 체결
홍콩익스프레스, 홍콩-클락 신규 취항
보물섬투어, 가정의 달 사이판 상품 출시
에이비스 렌터카, 한국 공식 웹사이트 오픈
노랑풍선, 진에어 타고 신비의 섬으로
괌정부관광청, 코코 로드 레이서 행사 성료
VN-썬그룹, 공동 설명회로 관광 홍보 힘써
오는 7월 1일부터 출국납부금 인하
카녹샤크항공, 한국 총판 지니항운 선정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