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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 에코데몬스트레이터 시험비행 착수

  • GTN 취재부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20-09-03 오후 5:37:59 | 업데이트됨 : 99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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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6일, 에티하드항공은 안전을 강화하고 탄소 배출 및 소음을 줄일 수 있는 특수 장비를 갖춘 에티하드항공 787-10 드림라이너를 이용한 보잉 '에코데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의 비행테스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한 에코데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은 항공산업이 직면한 지속가능성에 관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더욱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항공 운항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에티하드항공과 함께 보잉 787-10 드림라이너기를 이용한 최초의 실험 비행을 진행한다.

 

일련의 시험 비행에서는 지상과 항공기 표면에 부착된 약 1200여 개의 마이크를 통해 항공기 소음에 대한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를 수집한다. 또한, 나사와 보잉간 협력을 통해 항공기 소음 예측 기능을 개선하고 조종사가 소음을 감소시키기 위한 진보된 방식을 제공하며 미래의 저소음 항공기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나사의 기술책임자인 러셀 토마스박사는 "나사에서는 개별 항공기의 소음원, 기체와의 상호작용을 비롯해 항공기의 전체 소음 발생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발생하는지를 연구하고 있다. 정교하고 세밀하게 설계된 테스트 비행은 모든 효과가 측정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저소음 항공기 설계 능력을 향상시키는 핵심이 될 것"라고 밝혔다.

 

에티하드항공그룹의 최고운영책임자인 모하마드 알 부루키는 "나사 및 사프란과 협력하여 에코데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에티하드항공은 실제 테스트 환경과 연구소의 실험과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혁신을 가속화하는 다양한 연구개발을 지원하게 될 것이다. 더불어, 우리는 보잉사와 함께 앞으로 최첨단 기술을 테스트하며 공역 효율성을 개선하고 연료 사용을 줄여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지역 사회를 위한 소음을 줄여 '푸른 하늘'을 넓힐 기회를 탐색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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