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 News

라탐항공, 신기술 도입해 방역 만전

남미항공사중 최초 자외선 살균 로봇 도입

  • 게시됨 : 2020-11-16 오후 3:56:58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라탐항공그룹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한 불안감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승객과 직원을 보호하며 승객의 안심 여행을 돕고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혁신적 기술을 도입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라탐항공은 남미 항공사 중 최초로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자외선을 이용해 기내의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를 99.9% 소독할 수 있는 로봇 기술과 사람 간 직접 접촉을 최소화하며 승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원격 체크인 시행을 통해 방역 및 위생 절차를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라탐항공은 단파장 자외선(UV-C)에 대한 여러 사례의 국제적인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자외선 살균 로봇 기술 도입 검토를 시작했으며 상 카를루스 물리학 연구소(IFSC/USP) 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 아래 항공기 방역을 목적으로 특별히 제작한 이 로봇은 기내 테스트를 통해 효율성과 안전성을 검증한 후 도입이 결정됐다.

 

한편, 자외선 살균 로봇의 첫 도입은 브라질 상파울루 과룰류스 공항 내 항공기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라탐항공이 취항하는 목적지 공항 에서도 순차적 도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스페인 고속철도 IRYO, 연말 세미나 개최
美 국립공원 입장료 대폭 인상…패키지 부담
여행심리는 위축됐지만, 패키지여행은 부각
11월 BSP 여행사 실적, 항공권 판매량 증가 견인
타이라이언항공, 1월 인천-방콕 신규 취항
하나투어, 필리핀 ABOEX와 JV 설립… 해외 사업 확장 가속
랜드공감, 제109차 월례회 및 송년회 개최
에미레이트 항공, 가넴 지사장 임명
2026 WBC 도쿄돔서 한일전 본다
필리핀 골프여행의 성지 ‘이글릿지 CC’
이번호 주요기사
세계유산·역사 품은 미지의 “쉼켄트”
트래블포트 코리아, ‘웹터미널 3.0’ 선봬
2026 WBC 도쿄돔서 한일전 본다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