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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행보 VS 매각’ 자유투어, 향후 행보는?

심인홍 자유투어 회장이 대부분 지분 매입

  • GTN 취재부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21-04-01 오전 11:59:07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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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자회사였던 자유투어가 독자의 길을 걷게 돼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유투어는 지난달 22일 모기업인 모두투어 이사회에서 자사주 1200만주 전량을 매각키로 함에 따라 심인홍 자유투어 회장이 대부분의 지분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인홍 자유투어 회장에 따르면 현재 자사주 1200만주 중 92%는 본인과 친인척이 매입한 상태며, 8%만 타인이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직접 경영을 하던지, 매각을 하던지 결정이 남은 상태로, 현재는 오주상사장(처남)이 대표를 맡고 있다고 밝혔다. 자유투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해외여행 보다 국내여행 상품 판매를 준비하고 있으며, 르메이에르 1717호에 둥지를 틀었다.

 

94년 창업한 자유투어는 한때 브랜드파워 1위까지 오른 바 있는 대표적인 패키지 여행사였으나, 무리한 투자로 경영이 악화돼 2013년 5월 상장 폐지됐다. 이후 기업회생절차를 거쳐 지난 2015년 모두투어가 지분 79.81%를 63억 원에 인수해 지금까지 모두투어 자회사로 유지해 왔었다.

 

심인홍 회장은 “코로나19 등 외부악재들로 인해 경영이 악화돼 현재 랜드 미수 등 미지급액 여전히 남아 있지만 언제든지 누구라도 소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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