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 News

나가사키, 11년 만에 대한항공 재취항

오는 10월 27일 부터

  • 게시됨 : 2024-08-29 오후 6:35:23 | 업데이트됨 : 17시간전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대한항공의 인천~나가사키노선이 오는 10월27일 재운항된다. 2013년 3월 운휴된 이후 11년만의 재취항으로 의미가 깊다.

 

오이시 겐고 나가사키현 지사는 지난 달 23일 서울시관광협회를 방문, 한국과의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는 자리에서 대한항공 직항편 취항소식을 발표했다. <관련 인터뷰=2면>

 

간담회에서 오이시 지사는 “대한항공의 나가사키 직항 노선은 오는 10월 27일 처음으로 재운항 될 예정이지만 인천공항 이용에 대한 최종 조정을 진행 중이어서 운항 시간 및 횟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에디터 사진

나가사키 텐카이호©SASEBO

 

 

이어 “코로나 이후 나가사키행 직항 노선이 중단 된지 5년이 지난 상황이라 이번 나가사키 직항노선 개설은 현 차원에서도 소중한 기회”라며 “나가사키에서 1시간 남짓의 소요시간으로 동북아 허브공항이자 세계 3대 공항으로 도약할 인천공항으로 연결이 가능해 졌으며, 나가사키 관광명소의 접근성과 더불어 항공물류의 원활한 운송 또한 가능해 졌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의 나가사키의 첫 운항은 1988년 12월로, 이미 37년 전 나가사키와 역사가 있는 항로다. 대한항공이 운휴된 이후에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진에어가 직항으로 운항했고, 2016년부터 코로나 직전인 2019년까지 에어서울에서 직항노선을 운항해 왔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뒷말’ 무성한 모로코 팸투어
사마베발리, 천상의 절벽 리조트
편입앞둔 아시아나항공 인사발령 찌라시 확산
여행업계 주가도 ‘계엄령’ 후폭풍
스칸디나비아 항공, 인천-코펜하겐 직항 노선 취항
겨울성수기 앞두고 발권량 확대
모두투어, "모두시그니처 대만" 신상품 선봬
‘안되는 일 없다, 못할 일도 없다’
"비상계엄·티메프사태"…뼈아픈 악재 연속
태국 국경일, 내셔널 데이 성황리 성료
이번호 주요기사
노르웨이 송네 피오르드 Booking Contest 성료
섬서성 문화관광부, 섬서성 문화관광 행사 성료
섬서성, 중국 무비자 정책과 더불어 특별 프로모션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