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 News

“에어캐나다와 판매여행사는 동반성장”

인터뷰] 키요 와이스 에어캐나다 아시아태평양 영업 수석 본부장

  • 게시됨 : 2024-08-29 오후 6:41:20 | 업데이트됨 : 232일전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1994년 5월 한국시장에 첫 취항한 에어캐나다. 초창기 안정적인 시장진입이 가능했던 데는 에어캐나다 총판대리점을 맡은 동보항공의 역할이 컸다. 하지만 점차 아시아마켓에서 한국시장이 차지하는 포지션이 커짐에 따라 총판보다 직접 본사에서 지사운영을 통해 비전을 공유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이러한 이유로 지난달 1일부터 에어캐나다는 지사체제로 전환했다. 때마침 에어캐나다는 한국취항 30주년을 맞았다. 30주년 기념행사에 방한한 키요 와이스 (Kiyo Weiss) 에어캐나다 아시아태평양 영업 수석 본부장을 만났다.

 

 

-한국지사 전환이후 변화

 

동보항공에서 근무하던 직원 대부분 고용 승계해 8명의 지사 직원이 지사전환이후 한달 째 수송동 이마빌딩 6층 새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국시장 트렌드와 전망

 

학생과 레저수요가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다. 이러한 수요의 성장을 맞추기 위해 몬트리올 신규 취항도 단행했다. 앞으로 더 많은 공급석을 늘릴 계획을 갖고 있다.

 

 

에디터 사진

사진 왼쪽부터 장은석 에어캐나다 한국지사장, 키요 와이스 에어캐나다 아시아태평양 영업 수석 본부장©세계여행신문

 

 

-여행업계와의 협력관계

 

한국마켓은 가장 빨리 변화하는 마켓이다. 따라서 여행업계와의 강력한 파트너십 유지는 아주 중요하다. 트랜드에 빨리 대응하고 협력관계를 넓히기 위해서 보다 진전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협력업체와 펼쳐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국내여행사와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세미나와 각종 에이전시 프로그램을 강화할 것이다. 특히, 한국마켓에 적합한 발빠른 세일즈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사가 전사적으로 자랑하는 전문가 조직(Center of Excellence) 프로그램이 있다.

 

간략이 말하면 여행사 업무뿐 아니라 에어캐나다를 좀 더 편하게 경험하고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다. COE 에이젠시들의 경우 주5일 월~금요일 24시간 한국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에이젠시 서포트 프로그램으로 ‘밸류 펀드’라는 게 있다. 여행사들이 직접 이 프로그램에 접속하게 되면 여행사별 실적에 맞는 포인트가 있다. 이 포인트로 리부킹이나 리펀드 등 다양한 서비스영영에서 자체적으로 셀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에어캐나다가 성장하는 만큼 여행사 파트너도 동반성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류동근 기자> dongkeun@gtn.co.kr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NHN, 여행박사 사업 정리 본격화
단순 여행플랫폼에서 이젠 경쟁자로?
에어로케이항공, 청주-기타큐슈 신규 취항
여행박사, 이달안에 ‘폐업’ 판가름
말레이시아 메가 세일 캠페인 2025 개최
올 여름 전세기 모객 어쩌나?
5월 내국인출국 239만명---2019년 대비 99.6% 회복
베트남, 천연동굴 ‘드래곤 펄 케이브’ 정식 개장
비스터 빌리지, ‘더 빌리저’ 매체 론칭
미국관광청, 취향 따라 떠나는 자전거 여행지 소개
이번호 주요기사
비욘드코리아, 아우스트랄리스 크루즈 상품 소개
발트 3국, 로드쇼… 중세와 현대의 조화
도쿠시마현, 도쿠시마의 진짜 매력을 전하다
영남권 관광업계, 황진웅 초대 지회장 취임
투르크메니스탄항공, 인천-이스탄불 노선 신규 취항
단순 여행플랫폼에서 이젠 경쟁자로?
여행박사, 이달안에 ‘폐업’ 판가름
올 여름 전세기 모객 어쩌나?
5월 내국인출국 239만명---2019년 대비 99.6% 회복
[2025년7월첫째주] 여행사 홈쇼핑 실적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