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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협, 매력일자리 2차 직무교육 성료

38개의 관광기업과 협업, 작년 21명 정규직 전환 완료

  • 게시됨 : 2024-09-27 오후 5:48:53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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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일자리 참여자 단체사진 ©서울시관광협회

 

서울시관광협회는 지난 25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매력일자리 2차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관광분야 인턴십 과정을 진행중인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및 직장인 실무 엑셀 교육을 진행했다.

 

서울시는 ‘2024 서울 매력일자리’를 통해 청년들에게 6개월간의 인턴십 기간동안 직무 경험 및 다양한 교육을 제공, 전문인력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정규직 전환으로 이어지는 취업연계 과정이다.

 

매력일자리 관광분야 인턴십 과정은 서울시관광협회가 주관하며 지난 4월, 약 10일간 관광학개론, 이력서 작성, 면접 준비, 비즈니스 매너 등의 관광 기본 지식 및 트렌드에 대해 사전 교육을 진행했으며 면접을 통해 상호 희망하는 참여자, 기업간 매칭이 이어졌다.

 

위 과정을 통해 38개의 관광기업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인턴십 과정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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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력일자리 2차 직무교육 ©서울시관광협회

 

또한, 서울시관광협회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관광업 실무에 적용 가능한 1,2차 직무교육과 온라인 교육 및 현장 점검을 위해 기업에 방문해 1:1 면담을 통해 업무에 잘 적응 하고 있는지 등의 인턴십 기간 중 지속적인 관리도 진행됐다.

 

매력일자리의 모 참여자는 “사업을 통해 제가 하고싶은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게 되었고, 인생의 방향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너무 만족스럽다.”라며 “인턴십을 통한 경험은 앞으로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될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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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관광협회 매력일자리 담당자 ©세계여행신문

 

서울시관광협회 매력일자리 담당자는 “매력일자리 사업으로 참여자들이 직무 경험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나아가 참여자들이 본 사업을 원동력삼아 전문성을 갖춘 관광인으로 성장하여 관광 업계의 발전에 기여해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이규한 기자 gtn@gt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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