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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BSP 발권실적, 8조원대 회복

코로나 전 대비 77% 회복율----2023년 대비 15% 증가

  • 게시됨 : 2025-01-17 오후 4:19:13 | 업데이트됨 : 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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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행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시장회복 원년의 해가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성수기를 앞두고 터진 티메프와 비상계엄 등의 여행악재들로 굴곡진 한해를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 여행사의 항공권 발권실적은 항공사들의 재취항 및 신규, 증편운항 등에 힘입어 2023년 대비 15% 증가했다.


본지가 단독보도하고 있는 여행사별 BSP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BSP 전체 발권실적은 7조8000억원대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6조8000억 원 대비 1조원이 증가한 것이며, 코로나 전인 2019년 10조1000억 원 대비 77%가 회복된 것이다.


각 사별 실적을 살펴보면 지난해 하나투어는 전체 BSP 발권사중 16%에 해당하는 1조2800억 원에 가까운 실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인터파크트리플은 1조2000억 원을 발권해 2위에 링크됐다.

 

마이리얼트립과 모두투어 노랑풍선이 각각 5400~5600억 원대로 3~5위에 올랐다. 마이리얼트립은 2023년 2658억 원 발권에 그쳤으나 지난해에는 무려 5637억 원을 발권해 6위에서 단숨에 3위로 뛰어올랐다.


또한, 2023년 10위권 밖에 있던 현대드림투어도 지난해 2271억 원을 발권해 10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한진관광은 2023년 630억원 발권에서 지난해 883억 원 발권으로 21위에서 18위로 올라섰다. 글로벌패시지 역시 2023년 439억원에서 지난해 540억 원으로 실적이 향상됐다.

 

<류동근 기자> dongkeu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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