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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50개 패키지사' 활동… 이제는 '10개사'만 명맥 유지

2010년 온라인시장 커지면서 패키지 시장은 감소세

  • 게시됨 : 2025-04-03 오후 5: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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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해외여행자유화가 시작된 이후 패키지여행을 표방하는 여행사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90년대 중반 온누리/씨에/삼홍여행사 등 이른바 빅3가 패키지 여행시장을 견인했다가, IMF를 겪으면서 패키지시장의 1차 전성기는 막을 내리게 됐다.

 

에디터 사진


이후 2000년대 들어 2차 패키지시장 전성기가 도래하면서 2010년 항공권 판매수수료가 사라지던 때까지 패키지여행사들이 크게 성장했다.

 

온라인의 발달과 함께 해외 OTA들의 공세가 시작된 2010년이후 패키지여행사들은 크게 위축됐고, 현재 패키지여행사를 표방하는 여행사는 10여개 사에 불과하다. 해외여행자유화이후 많게는 50여개사들이 앞다퉈 오프라인 신문광고를 통해 모객을 하든 30여 년 전의 시장분위기와는 사뭇 달라졌다.

 

에디터 사진

 

본지는 창간 26주년을 맞아 패키지 시장의 변천사와 함께 환차손익에 울고웃는 여행업계, 패키지 여행사 앱 비교 등을 3개 면에 걸쳐 다뤄봤다.

 

<류동근 기자> dongkeun@gtn.co.kr

 

에디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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