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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럭셔리 '스타 프린세스(Star Princess)호' 인도식

헐리우드 스타부부, 대부모로 위촉---알래스카노선 운항도 예정

  • 게시됨 : 2025-11-11 오후 3: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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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크루즈 선사인 프린세스 크루즈는 차세대 럭셔리 신규 선박인 스타 프린세스(Star Princess) 호 인도식을 갖고 새로운 항해의 시작을 알렸다.

 

에디터 사진

인도식은 프린세스 크루즈 거스 안토르차 사장과 선박 관계자, 현지 정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탈리아 몬팔코네에 위치한 핀칸티에리 조선소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헐리우드의 스타 파워 커플인 매튜 매커너히와 부인 카밀라 알베스 매커너히 부부를 ‘스타 프린세스 호’의 대부모(godparents)로 위촉한다고 발표했다.
이들 부부와 함께 하는 공식 명명식은 지난 11월 6일 플로리다 포트 로더데일에서 열렸다.

 

 

대모 지명은 배의 완성을 축하하고 승무원을 비롯해 모든 탑승자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로 지난 수 백 년 간 이어온 전통이다. 이런 전통을 이어받아 프린세스 크루즈는 새로운 배를 건조할 때마다 대모 또는 대부모를 선정해왔다. 특히, 20세기 중반부터 영향력 있는 인물을 대모로 세우는 전통이 생긴 이래 누가 신규 선박의 대모로 선정되는가 하는 것이 항상 큰 관심사였다.

 

 

총 17만7800톤급, 승객 정원 4300명 규모의 ‘스타 프린세스’ 호는 지난해 운항을 시작한 곡선형 유리 돔 구조를 탑재한 스피어 클래스 선박인 썬 프린세스(Sun Princess) 호의 자매 선박이자 프린세스 크루즈가 선보이는 두 번째 스피어 클래스 선박이다. 30여 개의 레스토랑 및 바, 첨단 기술을 적용한 엔터테인먼트 시설, 세련된 인테리어와 혁신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한편, 스타 프린세스는 지난달 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출발하는 11일간의 서지중해 크루즈로 첫 항해를 시작했다. 이후 대서양을 건너 11월에는 포트 로더데일에서 카리브해 일정을 이어가며, 2026년부터는 파나마 운하를 거쳐 알래스카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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