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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BSP 여행사 실적, 항공권 판매량 증가 견인

2025년11월] BSP 여행실적

  • 게시됨 : 2025-12-11 오후 5:09:49 | 업데이트됨 : 17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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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된 내국인 중국 방문 무비자정책과 일본과 유럽, 동남아 베트남 등 인기지역들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전체 항공권 판매량 증가를 견인했다.


이 결과, 지난해 11월 50위 권내 여행사의 BSP 발권액은 총7264억 원에 달했다. 올해는 이보다 3%가까이 증가한 7500억 원 대로 늘었다.


특히, 놀 유니버스의 판매량 증가에 이목이 모아진다. 놀 유니버스는 지난달부터 1위 자리에 올라섰고 11월에도 2위 하나투어와 근소한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놀 유니버스의 이 같은 증가세는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되면서 자유여행객 중심의 항공권, 투어, 액티비티 판매실적이 동반 상승했기 때문이다. 놀 유니버스는 2위 하나투어와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1536억 원을 발권했다.

 

 

에디터 사진 에디터 사진

  

하나투어도 월 1000억 원대 판매로 올라섰으며 놀 유니버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Top5 중 마이리얼트립과 트립닷컴의 성장세가 무섭다. 3위 마이리얼트립은 매월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달 5위 었던 트립닷컴은 노랑풍선을 제치고 4위에 링크됐다. 마이리얼트립과의 격차도 100억 원대로 좁혀 3위를 위협하는 모양새다.


중위권 여행사들의 발권실적은 지난달과 순위 차 없이 소폭 증가했으며, 중하위권 여행사들의 판매실적도 전년대비 소폭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해외여행 규모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류동근 기자> dongkeu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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