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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이 즐거운 '푸꾸옥'

GTN이 간다] 여행의 흐름이 끊이지 않는 푸꾸옥

  • 게시됨 : 2026-05-14 오후 4:23:37 | 업데이트됨 : 3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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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할까, 재미있을까?’-할머니, 딸, 손녀는 3대가 처음 가는 베트남 여행이 설레면서도 걱정이 앞섰다. 이 가족이 향한 곳은 푸꾸옥. 지난달 17일 ‘인천~푸꾸옥’노선을 첫 취항한 썬푸꾸옥항공 기내는 빈 자리없이 가족여행객으로 채워졌다. 3박5일 여행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다시 만난 가족에게 여행후기를 물어봤다. 대답은 “볼 것도 많고, 할 것도 많아서, 매일매일 즐거웠다.”

 

기자가 경험한 5일도 다르지 않았다. 사방 바다로 둘러쌓인 숙소에서 느긋하게 일어나 친환경 재료로 만든 조식을 먹고, 요가 •패들링 등 리조트 프로그램도 요일별로 체험할 수 있다. 낮에는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혼텀섬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 타고, 아기자기한 식당과 카페가 밀집해있는 선셋타운을 돌아다니면 지루할 틈이 없었다. 여기에 세계대회 우승자들이 펼치는 아찔한 수상레포츠쇼를 보면 “와…와” 탄성이 절로 나온다. 밤마다 펼쳐지는 화려한 멀티미디어쇼와 수천만원의 예산이 든다는 불꽃놀이는 ‘환상적인 하루’를 완성시킨다. “아파트 청약만큼 어렵다는 ‘한강 불꽃축제’를 여기서 원없이 보네” 여행의 가성비와 가심비가 모두 충족된다. 지인들에게 동남아 가족여행과 신혼여행지로 푸꾸옥을 추천할 수 있을까?..기자의 답은 “YES”.

<베트남 푸꾸옥=이기순 · marketing@gtn.co.kr/ 취재협조 : 썬푸꾸옥항공/ 썬그룹>

 

 

에디터 사진

세계 최장 해상케이블카에서 바라본 푸꾸옥©세계여행신문

 

 

푸꾸옥(PhuQuoc)은 하노이에서 남서쪽으로 약 1200km 떨어진 베트남에서 가장 큰 섬이다. ‘베트남의 제주도’라고 불릴만큼 내국인에게도 인기가 높다. 기자가 3박5일 머무는 동안에도 노란 모자와 티셔츠를 입은 베트남 단체 여행객을 푸꾸옥 곳곳에서 마주쳤다.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푸꾸옥의 매력’은 내•외국인 모두에게 어필한 모양새다.

 

리조트•테마파크 등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진 푸꾸옥은 사오비치(Sao beach)와 껨비치(Kem beach) 등 아름다운 해변과 수백여 종의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 관광지이기도 하다.

 

푸꾸옥이 단순한 해변휴양지를 넘어, 특별하게 여겨지는 또다른 이유가 있다. 동남아의 다른 휴양지와 달리, ‘공항-항공-숙박-관광-쇼핑’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운영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관광객의 이동은 최소화되고, 경험 만족도는 높아진다. 특히 선셋타운의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이 장점은 최대한 부각된다. 푸꾸옥 여행의 구심점인 선셋타운은 다양한 카페•마사지숍•쇼핑시설이 몰려있어, 각 장소간 이동거리가 짧다. 또한 요일•시간별 상설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단체여행 일정을 피로감은 줄고, 각 연령층의 만족도는 높아진다.

 

한편 푸꾸옥은 지난해 미국 여행 전문지 콘데나스트트래블러의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부문에서 인도네시아 발리를 제치고 1위에 선정됐다.

 

 

1 썬그룹  푸꾸옥의 설계자...‘통합 관광생태계’ 실현

 

푸꾸옥의 과거•현재•미래에는 베트남의 대표 관광기업인 썬그룹(Sun Group)이 있다. 푸꾸옥은 여행의 이동부터 체류, 소비까지 하나로 묶는 썬그룹의 ‘통합 관광생태계’의 꿈이 실현되고 있는 곳이다. 썬그룹은 ‘항공→공항→숙소•액티비티→쇼핑’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세심한 밑그림을 그렸다. 썬그룹은 베트남 전역에 걸쳐 18개의 호텔•리조트•골프장과 9개의 테마파크를 운영중이다. 지난해 썬푸구옥항공을 출범시켰고, 올 1월부터 푸꾸옥공항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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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신문

 

 

2  썬푸꾸옥항공  '인천~푸꾸옥 매일 운항...6월엔 김해노선도 추가

 

 

썬그룹이 2025년 설립한 썬푸꾸옥항공(Sun Phu Quoc Airways)은 지난 4월17일 첫 취항부터 탑승률 98%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인천~푸꾸옥’노선을 매일 운항중이며, 6월부터는 ‘부산(김해)~푸꾸옥’ 노선도 개설할 예정이다. ‘인천~푸꾸옥’ 항공권 구매한 탑승객에게는 ‘썬월드 혼텀 섬 케이블카’ 무료 이용권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LCC(저비용 항공사)가 아닌, FSC(풀서비스 항공사)인 썬푸꾸옥항공은 이동부터 체류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하는 ‘리조트 항공(Resort Aviation)’을 표방, ‘푸꾸옥을 아시아 대표 리조트 허브로 육성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썬푸꾸옥항공 한국 총판(GSA)은 퍼시픽에어에이전시(PAA)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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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신문

 

 

3 프리미어 빌리지 푸꾸옥 리조트  두 개의 바다를 낀 독채 풀빌라

 

글로벌 호텔 브랜드 아코르(Accor)가 운영하는 프리미어 빌리지 푸꾸옥 리조트(Premier Village Phuquoc Resort : 이하 PVPQ)는 전 객실(215채)이 독채 풀빌라다. 푸꾸옥 남부 안토이(An Thoi)지역의 옹 도이 곶(Mui Ong Doi)에 위치, 두 개의 바다를 끼고 있어서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다.

 

푸꾸옥국제공항에서 차로 30분, 선셋타운까지는 10분 거리에 있다. 모든 빌라는 전용 풀, 넓은 거실 및 주방까지 갖추고 있다. 리조트내 이동은 버기(Buggy)카를 이용하면 된다. 기자가 경험한 ‘PVPQ 3일’은 여유롭지만 잔잔한 즐거움도 있는 시간이었다. 조식 레스토랑인 더 마켓(The Market)은 유기농 재료로 만든 음식과 다양한 음료•과일•빵을 제공한다. 요가•카약•패들링 등 휴양과 액티비티도 매일 시간대별로 운영하고 있다. 오후엔 바닷가에서 바비큐(BBQ) 파티를 하고, 해질 무렵 바닷가 바에서 칵테일을 마실 수 있다. 키즈클럽과 스파도 갖추고 있어 모든 연령대가 만족하는 ‘올인원 휴양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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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선셋타운  ‘24시간이 모자르다’

 

“이곳은 이탈리아 남부 해양도시?” 선셋타운(Sunset Town)의 첫 인상이다.

 

썬그룹은 선셋타운을 ‘이탈리아 지중해풍 건축과 해안절경이 조화를 이룬 복합관광단지’로 설계했다. 호텔, 멀티미디어 쇼, 케이블카, 야시장을 하나의 관광 권역으로 묶었다. 선셋타운의 중심에는 ‘라페스타 푸꾸옥, 큐리오 컬렉션 바이 힐튼(이하 라페스타)’이 자리하고 있다. 매일 밤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는 호텔이면서, 다양한 업장을 보유하고 있다, 딤섬을 포함한 광둥식 중식레스토랑인 세타(Seta), 갈라디너와 함께 야간수상쇼 관람이 가능한 썬 바이에리아(Sun Bavaria),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드래프트 비어(Draft Beer)등 취향별 선택이 가능하다.

 

선셋타운의 하이라이트는 건축물과 바다 지형을 100% 활용한 3개의 수상공연이다. 레이저 기술, 수상레포츠, 불꽃놀이를 활용한 ‘퍼포먼스의 끝판왕’ 이다. 공연만 봐도, 푸꾸옥 여행이 만족스럽다.

 

첫번째는 수상무대에서 펼쳐지는 ‘키스 오브 더 씨(Kiss of the Sea)’로, 약 1,000㎡ 규모의 대형 워터 스크린 위로 푸꾸옥의 탄생 설화와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푸꾸옥 야간 퍼포먼스의 에피타이저로, 나머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두번째 ‘어웨이큰 씨 쇼(Awaken Sea Show)’는 이탈리아 건축가 마르코 카사몬티(Marco Casamonti)가 설계한 키스 브릿지(Kiss Bridge)에서 멋진 석양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다리는 각각 400m길이의 두 갈래로 나뉘어져 있는데, 끝에서 서로 닿지 않고 30cm 떨어져 있다. 그 사이로 해가 지면서, 다리 양쪽에서 사람이 손을 잡거나 키스하면, 다리의 디자인은 완성된다. 오후 5시, 다리 아래에서 제트스키를 탄 전문가들이 등장한다.  수상오토바이의 추진력을 활용, 15m 상공까지 떠오르는 플라이보드가 등장하자 사람들의 탄성이 쏟아졌다.

 

세번째는 레이저와 수상스포츠, 불꽃을 결합한 공연의 종결자, ‘심포니 오브 더 씨(Symphony of the Sea’. 밤하늘을 가득 채우는 무지개빛 컬러와 폭죽소리가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공연이 끝난 무대는 라이브 밴드의 연주와 보컬이 여운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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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썬월드 혼텀섬  선셋타운에서 케이블카로 20분 이동...동남아 최고 워터파크

 

썬월드 혼텀섬(Suns World Hon Thom)은 썬그룹이 개발한 대형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선셋타운~혼텀섬’간 이동수단인 해상케이블카다.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7899.9m)로, 최대 165m 아찔한 높이의 6개 기둥으로 이어져 있다. 20분간 케이블카를 타면서, 푸꾸옥의 푸르른 바다와 컬러플한 건축물을 조망할 수 있다. 혼텀섬의 아쿠아토피아 워터파크(Aquatopia Water Park)는 동남아 최고 수준 워터파크 중 하나로 평가되며, 자연 지형을 활용한 워터 슬라이드와 테마형 놀이시설이 특징이다.

 

 

6 에스츄리 붕바우 골프

 

2024년 오픈한 에스츄리 붕바우 골프장(Eschuri Vung Bau Golf Course)은 푸꾸옥 북쪽 지역 붕바우 해변을 따라 위치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골프 매니지먼트 그룹인 IMG가 설계했으며, 푸꾸옥에서 차로 50분 소요된다. 울창한 숲과 아름답고 푸른 바다로 둘러 쌓여 있는 18홀의 코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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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APEC 2027 개최지  글로벌 MICE도시로 변신

 

푸꾸옥이 ‘통합 관광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에 더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또다른 이유는 ‘2027 APEC개최지’라는 것이다. 기자가 방문한 4월초에도 주야간 공사가 한창이었다. 베트남 정부와 썬그룹이 주도하고 있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공항•컨벤션센터•호텔•도로•병원•카지노•경전철이 들어선다. 세계적인 건축그룹 SOM이 설계를 맡았다. 지난해 6월 착공, 5월 현재 골조 공정의 90% 이상 진행됐다. 올 하반기 외관공사를 마무리, 내부 마감은 내년 1월말에 완료할 예정이다. 21개 APEC 회원국 대표단과 약 1만5000명의 참가자를 수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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