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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락의 코멘터리] 이해하기 힘든 AC의 행보요즘 에어캐나다(이하 AC)가 이상합니다. 35년 동안 GSA를 맡아왔던 업체를 헌신짝처럼 버리고 한국지사로 간다며 직원 면접과 사무실도 알아보던 게 2019년말이었습니다. 그런데 누구도 예상못한 코로나가 터지며 한국지사 오픈을 슬그머니 접었습니다. 한국지사를 포기한건지, 아니면 코로나 기간만 피해가겠다는 것이었는지 외부에 어떤 설명도 없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인천~밴쿠버와 토론토간을 데일리 취항하는 항공사 치고는 무책임하단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작년초에 공석인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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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4년 9월17일, 기독교 선교사가 왔다조선 제 16대 임금 인조의 장남인 소연세자가 아담 샬을 만났다는 이야기가 담겨있는 중국 포교사에 나오는 아담 샬의 모습 한국 최초의 기독교 선교사 호러스 알렌의 부산 도착일자는 1884년 9월 14일이 아니고 9월 17일이다. 부산 광복동 롯데 백화점 건너편 쌈지공원에 “기독교 선교사 이곳에 첫발을 딛다”라는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가 한국교회 100주년과 한국선교 120주년을 기념해 만들었다. 표지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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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트래블 플랫폼의 미래김봉수 비욘드코리아 대표 2000년의 노하우와 20만명의 여행자가 여행업을 발전시킨다 1 코로나 이후의 여행업 코로나 이후의 여행업은 어떻게 될까?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길에 대해서 많은 전문가(?)들의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그 전문가들의 대부분은 실제 필드에서 고객과 만나고,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 한 사람들이 그간의 경험이나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도출한 결론이 아니라 본인들만의 뇌피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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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영웅을 기다린다한상윤 인스밸리 여행보험사업부 본부장 han4566@hanmail.net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감독의 2005년 영화 우주전쟁(War Of The Worlds)은 현재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상황과 묘하게 닮아 있다. 평화로운 일상을 살아가던 지구에 갑자기 외부의 침략자들이 들이닥쳐 무차별로 인간을 사냥하기 시작한다. 인간에게 더 이상 피할 곳도 없고 안전한 곳도 없다. 인간의 저항은 무의미하다. 코로나19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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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바운드와 인트라바운드의 상생을 위한 작은 여행사의 작은 제안코로나19로 모든 업계가 침울한 상황입니다. 저는 12년간 아웃바운드 업계에서 활동하다가 지난 3년간 인트라/인바운드 업계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제가 신기하다고(특이하다고) 느낀 점은 같은 여행업계 내에서도 분야가 다르면 서로 연결고리가 많지 않다는 점입니다. 아웃바운드가 언제 다시 원상복귀가 될지 또한 코로나 이후의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많은 예측들이 나오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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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37.5도 넘는 승객의 비행기 탑승은 과연 옳은가?코로나19 확산이 멈출 듯 멈추지 않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확산세는 분명 둔화되고 있지만, 확진자는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추세. 이런 상황 속에서 항공사들은 방역에 사활을 걸고 탑승 전 발열체크 등을 실시하고 있다. 37.5도가 넘는 승객은 비행기 탑승이 불가하거나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두고 좌석을 배정 받고 있다. 하지만 이에 따른 승객들의 불편도 무시할 수 없다. 37.5도가 넘는 승객의 비행기 탑승에 대한 업계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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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상훈 트래버스 대표 bmirae@naver.com 저녁 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 있다는 것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어려움, 고난함, 두려움이 일상이 되어 버린 2020년 4월입니다. 근래 보기 드문 맑은 하늘도 한껏 즐기기 어려운건 여행업 최고의 어려움이 함께 하는 시기이기 때문이겠지요. 나태주의 ‘행복 2&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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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면 국내 여행 간다 안간다?황금연휴를 앞두고 있는 지금, 따뜻해지는 날과 함께 국내여행 수요도 풀리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되지 않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업계 사람들은 국내 여행을 어떻게 생각할까. 업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위생관리 철저히 지키면 괜찮아 코로나 확진자가 감소세이긴 하지만 싱가폴 사례를 봐서라도 아직은 더 조심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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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면...?] 현재 주 업무는 000이다휴직으로 조용한 사무실이 늘어가는 요즘이지만, 그래도 업계는 계속해서 돌아가고 있다. 예약은 전무하다 싶은 지금 업계 사람들은 무슨 업무를 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을까. 여행사, 항공사, 관광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여행사 평소 하지 못했던 일 처리…업무는 분주해 마케팅팀은 평소에 바빠서 진행하지 못했던 업무 위주로 하고 있다. 하반기에 다시 여행시장이 살아나면 바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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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포비아 이후 예상되는 새로운 여행환경코로나 공포가 전 세계를 휘감고 있다. 특히 국제간 국내간 이동이 크게 제약되면서 여행, 항공, 숙박 등 여행관련 산업의 타격이 매우 큰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아시아포비아(Asiaphobia), 크루즈포비아(Cruisephobia) 현상이 나타나면서 세계에서 가장 해외여행을 활발히 하고 있던 아시아계 사람들(특히 중국과 한국), 이제 막 활성화되기 시작하다가 직격탄을 맞은 크루즈 여행업은 붕괴 직전에 이르렀다. 그러나 현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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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광시장, 깃발 먼저 꽂는 사람이 임자 될 것#장면 하나 씨트립(C-Trip)는 중국 최대의 OTA(온라인 여행사)다. 중국 FIT 아웃바운드 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할 만큼 탄탄한 조직이다. 그런데 최근 SNS상에서 경악(?)할만한 사진을 발견했다. 씨트립 시내 대리점에서 여행상품이 아닌 계란, 과일 등 생필품을 팔고 있는 모습이었다. #장면 둘 위챗(WeChat)은 10억 명 가까운 중국인들이 사용하는 최대 SNS 채널이다. 한국의 카카오에 해당한다. 어느 날 위챗 모멘트(카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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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면...?] 휴직기간 동안 나는 000 한다대형여행사부터 중소여행사, 항공사 가릴 것 없이 업계는 개점휴업에 들어갔다. 유·무급휴직 바람이 불며 직원들은 빈 시간을 새롭게 꾸려가고 있다. 이왕 쉬게 된 만큼 그간 하지 못했던 휴식을 취하거나, 자기계발에 몰두하는 등 여행업계 직원들은 코로나19가 물러가고 경기가 회복되기를 기다리며 다양한 방식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본지가 업계 사람들에게 휴직기간 동안 무엇을 하며 지내는지 물어봤다. 나는 휴식의 시간으로 활용 한다 코로나19 때문에 의도치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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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코로나19의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지만 끝은 있을 터. 이번 위기를 잘 극복하고 나면 밝은 미래를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코로나19 종식 이후를 대비해 여행사, 항공사, 관광청은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물어봤다. 여행사 여행 수요는 줄겠지만 상용은 살아날 듯 업계에 오래 종사했지만 이번 사태처럼 업계가 휘청거린 적은 없었기 때문에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당장 7, 8월까지는 정상화가 힘들 것으로 본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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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손영준 토론토 ‘파란여행’ 본부장 캐나다 맞짱뜨기’ 저자 june@parantours.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확산되면서 전 세계가 경기침체의 위기에 봉착하고 있다. 생산과 소비 등 미국의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되면서 미국 경제 의존도가 높은 캐나다 역시 이 길을 따라가고 있다. 코로나 사태는 수개월 내에 수습이 되겠지만, 수습기간이 길어질수록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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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이후를 대비할 때답답하다. 아니 참담하다 못해 망연자실이다. 대재앙 앞에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빨리 이 사태가 종식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릴 뿐이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가 확대일로를 걷고 있다. 3월12일 현재 확진자 7869명, 사망자는 66명에 달한다. 이제 세계가 한국인을 입국 차단하는 경우까지 생겨나고 있다. 3월12일 현재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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