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Analysis > 지방

청주공항, 변화무쌍 4개월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일본 ZE 삿포로 9월부터 중단

7C 오사카 공급 축소에도 탑승률 20%대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노선에는 대대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일본 악재로 인해 오사카 노선은 운항 축소되고 삿포로 노선은 운항이 중단됐으며 항공사들은 수익성 향상을 위해 중국으로 향하던 일부 노선을 축소하거나 타 노선으로 대체하는 등의 전략을 취했다.

 

 

에디터 사진

 

 

 

일본

 

 

8월까지만 해도 청주국제공항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노선은 청주→오사카, 청주→삿포로 두 노선이었다. 하지만 9월부터는 이스타항공이 오사카, 삿포로 노선 운항을 중단하면서 일본행 노선은 제주항공의 오사카 노선 하나로 좁혀졌다.

 

 

삿포로 노선이 중단된 데는 일본 악재로 여행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 컸다. 노선 이용객이 현저히 줄어든 8월 오사카 노선 탑승률은 31.8%, 삿포로 노선 탑승률은 38.7%에 그쳤다. <기사 하단 표 참조>

 

 

9월 출국자 수 감소폭은 더 심화됐다. 8월 청주발 오사카 노선 이용객이 1255명이었지만 이스타항공이 빠진 오사카 노선의 9월 이용객은 163명에 불과했다.

 

 

제주항공은 운항 횟수를 대폭 축소해 9월 한 달 동안 4회만 운항했다. 탑승률은 21.6%를 기록했고 10, 11월에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한 항공사 관계자는 “일본 노선 수익성이 심각한 상황에 직면했다”며 “올해까지는 일본 여행 자제 움직임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부터는 조금씩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이스타항공은 일본 노선을 중단함과 동시에 상하이 노선 운항도 접고 하이커우, 장자제로 눈을 돌렸다. 이스타항공은 10월부터 하이커우 노선 운항을 시작했으며 탑승률은 50%를 기록했다.

 

 

11월에는 공급과 여객 수가 증가하면서 1701석 대비 1261명이 탑승해 74.1%의 탑승률을 기록하면서 11월 청주 공항 국제선 중 최고 탑승률을 달성했다.

 

 

중국남방항공은 다롄 노선과 하얼빈 노선을 8월까지만 운항했다. 두 노선의 마지막 운항 시기인 8월 탑승률은 각각 77.4%, 87.2%로 나타났다. 아시아나항공도 10월까지 운항해온 베이징 노선을 11월부터는 운항을 중단했다.

 

 

대만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이 운항하는 타이베이 노선은 꾸준히 탑승률 상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이베이 노선은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탑승률 60~70%를 유지하고 있으며 청주국제공항에서 운항하는 노선 중 공급과 여객 수가 가장 많은 노선이다.

 

 

 

청주와 괌을 잇는 노선은 제주항공이 주7회로 운항하고 있으며 탑승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양상이다.

 

 

8월 괌 노선 탑승률은 35.2%에 불과했으나 수요가 점점 늘어나면서 10월에는 45.8%로 상승, 11월에는 52.5%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에디터 사진

 

 

월별 상위 탑승률

 

월별 상위 탑승률을 살펴본 결과, 일본 지역 수요가 감소하면서 중국 노선이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8월에는 상하이 노선 탑승률이 88%로 가장 높았고 하얼빈 노선이 87.2%, 다롄 노선도 77.4%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9월에는 옌지와 선양 노선이 80%를 넘는 탑승률을 기록했다.

 

 

10월에는 타이베이 노선의 탑승률이 가장 높았다. 타이베이 노선은 9월에는 탑승률이 60%였으나 10월에는 76.5%까지 끌어올렸다. 옌지 노선은 9월보다 소폭 하락한 71.1%를 기록했다.

 

 

11월에는 하이커우 노선이 74.1%의 탑승률을 기록하며 11월 최고 탑승률 노선에 자리했으며 타이베이 노선이 64.5%, 웨이하이 노선이 61.1%로 뒤를 이었다.

 

 

<김기령 기자> glkim@gtn.co.kr

 

 

[8~11월 청주국제공항 노선별 탑승률 표]

 

에디터 사진

 

에디터 사진

 

에디터 사진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1,2위 쏠림현상 둔화…시장 생태계 정상가동
모두투어, 한일 크루즈 기획전
대형여행사, 티몬 등 여행상품 판매 전격 중단
대형패키지사, 프리미엄시장 적극 공략
‘홍콩항공 최다 발권여행사’는 노랑풍선
전년동기 대비 4% 성장에 그쳐
24년7월 첫째주] 여행사 홈쇼핑 실적
하이시스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 오픈
노랑풍선, 150억원 투자재원 확보
필리핀항공, 멀티 토큰 시즌2 출시
이번호 주요기사
노랑풍선, 150억원 투자재원 확보
싱가포르항공 여름휴가 특가 프로모션
대형여행사, 티몬 등 여행상품 판매 전격 중단
NZ, 인천-오클랜드 직항 운항 재개
미국관광청, 한국 세일즈 미션 성료
하나투어, 일본·동남아 인기··· 중국 급부상
교원투어 여행이지, 다카마쓰·오사카 패키지 출시
캐나다 여행수요 대폭 증가
모두투어, 스리랑카·몰디브 기획전 출시
하이시스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 오픈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