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 News

2019년 해외여행객 송출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 게시됨 : 2020-04-02 오후 5:53:16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에디터 사진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주요 3개 여행사는 지난해 몇 명을 송객했는지 2019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공시했다.

 

 

개별여행객 증가로 패키지사 이용객이 줄어들었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여행사들이 항공권 판매를 늘리는 등 개별여행객 잡기에도 나서면서 송출객 수는 예년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하나투어 송출객은 전체 출국자 수의 19.1%를 차지해 국내 주요 종합 여행사 중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았고 모두투어와 노랑풍선이 각각 10.7%, 5.7%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참좋은여행은 수치를 기재하지 않아 제외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총 출국자 수는 2871만4247명이다. 여기서 승무원을 제외하면 총 2692만415명이다. 이 중에서 하나투어를 이용해 출국한 인원은 총 514만3867명으로 전체의 19.1%를 차지했다. 2018년 587만8013명(21.8%)을 송출한 것보다 73만 명 정도 줄었다.

 

 

모두투어의 송출객은 전체 출국자의 10.7%에 해당하는 269만 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10만 명이 늘었다. 지난해 항공권 판매가 늘어난 것이 유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노랑풍선은 해마다 출국자 수가 늘어나 시장점유율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코스닥 상장 이후 인지도가 상승한 데 이어 OTA 플랫폼을 개발해 운영한 것이 점유율을 높일 수 있었던 계기로 파악된다. 노랑풍선의 2019년 송출객은 152만4316명으로 전체의 5.7%를 차지, 매년 0.1%씩 점유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령 기자> glkim@gtn.co.kr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썬푸꾸옥항공, 인천·부산 직항 준비 본격화
필리핀항공 신임 한국지사장 영입 12월부터 근무
여행심리는 위축됐지만, 패키지여행은 부각
11월 BSP 여행사 실적, 항공권 판매량 증가 견인
비엣젯항공, 한달만에 22대 신규항공기 도입
에미레이트 항공, 가넴 지사장 임명
스페인 고속철도 IRYO, 연말 세미나 개최
美 국립공원 입장료 대폭 인상…패키지 부담
하나투어, 필리핀 ABOEX와 JV 설립… 해외 사업 확장 가속
네이버 갑질 · ‘여행사기’팀미션 등 단독 보도
이번호 주요기사
세계유산·역사 품은 미지의 “쉼켄트”
트래블포트 코리아, ‘웹터미널 3.0’ 선봬
2026 WBC 도쿄돔서 한일전 본다
2025년12월 둘째주] 여행사 홈쇼핑 실적
스페인 고속철도 IRYO, 연말 세미나 개최
여행심리는 위축됐지만, 패키지여행은 부각
美 국립공원 입장료 대폭 인상…패키지 부담
11월 BSP 여행사 실적, 항공권 판매량 증가 견인
하나투어, 필리핀 ABOEX와 JV 설립… 해외 사업 확장 가속
타이라이언항공, 1월 인천-방콕 신규 취항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