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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900억원 마이너스

항공사&여행사 주식 현황 분석

  • 게시됨 : 2020-07-02 오후 7:39:02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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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도 13억~331억원 손실

인터파크, 153억 이익...에어부산도 소폭 상승

 

코로나19 직격탄 이후 예상대로 상반기 주가가 곤두박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주요 항공사들 중 대한항공은 5월29일 종가 1조9362억 원에서 6월30일 종가 1조6455억 원으로 추락, 2907억 원의 손실을 봤다. 이어 제주항공이 764억 원, 아시아나항공 569억 원, 티웨이항공 327억 원, 진에어 120억 원 순으로 손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에어부산은 주가가 소폭 상승하며 10억 원의 이익을 냈다.

 

여행업계도 예외는 아니어서 하나, 모두, 롯데 등 주요 상장사들은 적게는 13억 원에서 많게는 331억 원의 손실을 봤다.

 

모두투어의 손실 폭이 가장 컸다. 5월 종가 1만2250원에서 6월말 종가 1만500원으로 떨어지면서 331억 원의 시가총액이 감소했다.

 

하나투어도 상황은 비슷해서 5월29일 종가 4만600원에서 6월30일 종가 3만8350원을 기록, 주당 2250원이 빠지면서 보유주식 대비 313억 원으로 시총이 떨어졌다. 반면 인터파크는 5월 종가 기준 시가총액 1511억 원에서 6월30일 마감 종가가 1664억 원으로 뛰어 153억 원의 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상장항공사들의 주요 주주 주식 보유현황에서 대한항공과 진에어 등의 주식을 다량 보유하고 있던 국민연금공단이 주주명단에서 빠진 점은 눈여겨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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