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 News

여행욕구 자극 1위는 ‘풍경 위주의 동영상’

서울관광재단, 총 6개 언어권 대상 설문조사

  • 게시됨 : 2020-12-24 오후 2:06:20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여행 욕구를 가장 많이 자극하는 디지털 콘텐츠 유형은 ‘풍경 위주의 동영상.’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해년 9월 18일부터 10월 23일까지 서울관광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6개 언어권(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 러시아어) 총 2,784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관광객의 디지털 매체 여행 트렌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관광이 잠시 멈춘 시점에 국내외 관광객의 관광 트렌드 변화와 실제 여행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디지털 매체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아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코로나19 발생 이전 평균 해외여행 빈도는 국내외 모두 1년에 1번 또는 1년에 2~3으로 비슷한 응답을 보였다. 그러나 코로나19 발생 이후 해외여행 계획 시기에 대해서는 국내 응답자는 “코로나19 종식이 공식 선언됐을 때”가 가장 많았던 반면, 국외 응답자의 경우 “해외여행 시 의무 자가격리가 해제됐을 때”가 가장 많았다.

 

해외여행에 대한 욕구의 경우 국내 응답자는 72.9%, 해외 응답자는 87%가 “있다”고 답변, 국내외 응답자 모두 해외여행에 대한 욕구가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해외여행에 대한 욕구 해소 방법도 국내외 모두 “SNS 여행 사진을 찾아본다”가 1위를, “유튜브 여행 동영상을 찾아본다”가 2위를, “과거 해외여행 사진을 찾아본다”가 3위를 차지했다.

 

그렇다면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디지털 콘텐츠 유형은 무엇일까? 이에 대한 답변도 국내외 모두 ‘풍경 위주의 동영상’이 1위를 차지했으며, ‘크리에이터가 등장하는 동영상’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러한 디지털 여행 경험이 실제 여행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다수가 ‘그렇다’라고 답변했다.

 

코로나19 이후 서울 여행을 계획할 때 여행지 정보를 얻을 경로로는 국내 응답자는 “일반 온라인 매체”가 1위를 차지했으며 국외 응답자는 “관광청 공식 온라인 매체”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평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경우에도 국내는 30.5%로 “블로그”가 1위이나, 국외는 27%로 “인스타그램”이 1위를 차지했다.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여행사 패키지상품이 가장 안전합니다’
IATA인가대리점協 창립총회 "대리점 권익 최우선"
마이이얼트립, 누적가입자 1000만명 돌파
투어비스+호주관광청, 공동프로모션 진행
추석연휴 선발권 영향, 발권금액도 쑥쑥
내달부터 유류할증료 또 인상
베트남 ‘썬 푸꾸옥 에어웨이즈’ 출범
에미레이트항공 한국취항 스무돌
방한객, 전년대비 17% 늘어나
해외여행시 5만원으로 뭘 할수있을까?
이번호 주요기사
‘여행사 패키지상품이 가장 안전합니다’
내달부터 유류할증료 또 인상
추석연휴 선발권 영향, 발권금액도 쑥쑥
25년10월 셋째주] 여행사 홈쇼핑 실적
베트남 ‘썬 푸꾸옥 에어웨이즈’ 출범
에미레이트항공 한국취항 스무돌
‘힐링여행지’ 미국 몬태나주 설명회
서울시관광 고용지원센터, 1000여명 새 일자리 제공
국제회의 유치 지원금 최대 2억까지
마이이얼트립, 누적가입자 1000만명 돌파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