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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에스엠면세점 채무 220억 인수

  • 게시됨 : 2021-01-04 오후 1: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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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자회사인 (주)에스엠면세점 채무 220여 억 원을 인수한다.

 

하나투어는 구랍 30일 공시를 통해 “원채무자의 누적 손실로 인한 채무상환 여력 악화에 따라 연대보증인으로서 채무 220억2554억원을 이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채무내용은 원채무자의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으로 계약 체결한 임대보증금 보증서 금액 및 기업일반대출금에 대해 하나투어측에 보증채무가 발생한 것이다.

 

하나투어의 에스엠면세점은 코로나19 여파로 직격탄을 맞으면서 지난해 7월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운영하던 출국장 면세점의 연장영업 및 재입찰을 포기하고 10월31일부로 제2터미널 출국장 면세점과 함께 운영을 종료했다.

이어 11월부터 제1터미널 입국장 면세점도 운영을 종료하고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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