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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신호’ 켜진 하와이 여행

코로나 음성판정시, 10일 자가격리 면제

  • 게시됨 : 2021-02-04 오후 1:44:38 | 업데이트됨 : 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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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행의 청신호가 켜졌다.

 

하와이가 지난 5일부터 한국인을 대상으로 ‘방문객 사전 검사 프로그램(pre-travel testing program)’을 시행하고 있다. 하와이 주와 업무협약을 맺은 국내 병원 4곳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 결과지를 소지하는 방문객에게 한해 10일 자가격리 의무를 면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하와이 주정부와 상호 협약을 체결한 지정병원은 △연세 세브란스병원 △강북 삼성병원 △인하대학병원 △서울 아산병원 등 4곳이며 검사비용과 소요시간 및 예약 등은 각 병원 측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달 26일부터 미국질병관리본부는 미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음성 결과지 제출을 의무화했다. 하와이에 입국하는 모든 해외 여행객 역시 입국 시 음성 결과지 제출이 의무화됐으며, 하와이 보건 당국과 협약을 맺은 상기 지정 기관에서 받은 음성 결과지를 제출할 경우에만 10일 자가격리가 해제된다.

하와이 여행을 계획하는 방문객은 비행기 출발 전 72시간 내 지정 기관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 후 음성 결과지를 수령하고 이를 온라인 안전 여행 시스템(Safe Travel)을 통해 사전 제출해야 한다.

 

온라인 안전 여행 시스템은 보다 철저한 지역 사회 방역을 위해 방문객 정보를 수집하는 목적으로 하와이 주정부에서 개발한 통합 시스템으로, 하와이에 입국 예정인 방문객이라면 사전 등록이 필수다.

 

안전 여행 시스템은 △여행(항공편 정보 등) △건강 설문지 △일일 체크인 △서류 등 크게 네 가지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데이빗 이게(David Ige) 하와이 주지사는 “하와이 지역 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로 이번 ‘방문객 사전 검사 프로그램’시행을 통해 한국인 여행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하와이를 방문하게 될 것”이라 밝혔으며, 존 디 프라이스 하와이 관광청장은 “하와이 관광청은 하와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한국인 관광객들 대상 지속가능한 여행 테마를 개발, 취항 항공사 및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하와이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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