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 News

‘인천~호놀룰루 노선’ 취항 12주년

하와이안항공, 기념행사

  • 게시됨 : 2023-01-12 오후 4:51:50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에디터 사진

 

하와이안항공은 지난 2011년 1월12일 인천~호놀룰루노선에 첫 직항노선을 개설한 이후, 지난12일 취항12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하와이안항공 한국지사(지사장 유수진)는 서울 중구 ‘디어스명동’에서 취항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Theo Panagiotoulias) 하와이안항공 글로벌 세일즈 및 얼라이언스 수석 부사장과 유수진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해 그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하와이안항공은 지난12년간 총 5740편의 항공편을 운항하며, 121만4206명의 탑승객을 실어날랐을 뿐 아니라 팬데믹기간에도 인천~호놀룰루노선을 쉼 없이 지속 운항해 왔다.

 

유수진 지사장은 “하와이안항공은 9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하와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항공사로, 한국과 하와이를 가장 오랜기간 연결한 외항사”라며 “저녁출발 오전도착 일정의 인천~호놀룰루 직항편은 하와이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최적화된 운항스케줄을 자랑하며 향후 다양한 하와이 섬들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와이를 찾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는 점도 향후 여행객 증가의 청신호로 분석된다. 지난해 하와이안항공의 한국인 승객 중 20~30대가 약 절반이상을 차지했는데, 여기에는 하와이안항공의 프리미엄 서비스 경쟁력이 한몫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와이안항공은 신혼부부 및 출장여행객들에게 최적화된 2-2-2 좌석배치로, 프리미엄 이코노니석 판매의 경우 전년대비 300% 증가하는 등 높은 좌석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오는 3월 하와이안항공은 에어버스 A330과 A321네오(NEO)를 시작으로 새롭게 투입될 보잉 787-9 드림라이너 기종에 초고속/저지연 무료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하와이안항공>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비아신세계’ 프리미엄 패키지 진출, 파장은?
버진 애틀랜틱, 내년 3월부터 인천~런던 매일운항
10월 BSP 실적, 대형 패키지 저조
하와이관광청, 새 슬로건 ‘All Ways Hawaii’ 발표
노랑풍선, 항공초특가 "옐로윙딜" 프로모션 진행
세계 최대 국제전자박람회(CES) 보러 오세요~
마드리드商議, "세계 최고 쇼핑 여행지" 캠페인
차세대 럭셔리 "스타 프린세스(Star Princess)호" 인도식
‘널 뛰는 환율’에 겨울 여행시장 위축
불혹의 나이된 관우클럽 40주년
이번호 주요기사
‘비아신세계’ 프리미엄 패키지 진출, 파장은?
‘널 뛰는 환율’에 겨울 여행시장 위축
10월 BSP 실적, 대형 패키지 저조
싱가포르항공, 한국취항 50년 됐다
하와이관광청, 새 슬로건 ‘All Ways Hawaii’ 발표
여기어때투어, 디지털 입국카드 대행
‘썸머 크리스마스 인 괌’ 프로모션
일본항공, 캘린더 자선판매 개시
2025년11월 둘째주] 여행사 홈쇼핑 실적
불혹의 나이된 관우클럽 40주년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