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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 창립 100주년---새로운 100년 도약

올해 1000만명 탑승객 돌파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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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최대 국영항공사인 핀에어가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9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핀에어는 2023년 연간 탑승객이 1000만명 돌파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올레 오버 핀에어 상용 부문 수석 부사장은 “코로나19 및 러시아 영공 폐쇄 등의 위기를 극복하며 올해 탑승객 1000만명 임박과 6월 흑자전환을 이루며 뜻 깊은 10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그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한 대규모 투자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장 등의 전략전략이 위기 극복에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창립 100주년을 맞아 핀에어는 탄소 중립을 향한 의지도 거듭 피력했다. 핀에어는 2045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2024년 1분기 내 SBTi (과학기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 탄소 감축 목표를 승인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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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한국에 첫 취항한 후 현재 주 7일 서울~헬싱키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핀에어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한편, 위기 속에서도 2700억 원을 투자해 A350 및 A330 항공기 객실 개보수를 진행했고, ’서울~헬싱키' 노선엔 재보수를 완료한 A350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와 신규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도입, 이코노미 클래스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IFE) 강화 등이 적용되고 있다.

 

김동환 핀에어 한국지사장은 “핀에어는 한국인 승객들에게 최고의 기내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며 “올해도 한국인 승무원 27명을 채용하여 기존 26명 대비하면 2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다수 외항사는 한국인 승무원이 보통 2명 씩 탑승하는데, 핀에어는 더욱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월부터 4명의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해 편안한 여행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출처=핀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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