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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관광청, 2024 서울 로드쇼 성료
마리아나, 코로나 회복율 79%··· 올해 100%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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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됨 : 2024-08-07 오후 5:20:52 | 업데이트됨 : 5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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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관광청은 8월 6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마리아나관광청 2024 서울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북마리아나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파트너사들과 여행업 관계자들간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크리스토퍼 컨셉션 마리아나관광청장, 아이반 쿠이초초 이사와 여행사, 항공사, 파트너사 및 여행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크리스토퍼 컨셉션 마리아나관광청장은 오프닝 인사로 “한국은 마리아나 관광의 가장 중요한 시장이다. 북마리아나 제도는 하이킹, 스쿠버 다이빙, 골프, 마라톤 등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가 열리며 야외 활동과 페스티벌 덕분에 1년 중 언제든 방문해도 완벽한 곳이다.”라며 “10월의 로타 피에스타, 2월의 타니안 핫 페퍼 페스티벌, 5월의 사이판 테이스트 오브 더 마리아나 국제 음식 축제 등 미식의 향연이 벌어지는 축제도 개최되며, 마리아나 관광청을 대표하여 2024 서울 로드쇼를 계기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새로운 협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리아나는 아웃바운드 회복률이 2019년 대비 79%의 회복률을 보이며, 2024년 2800만 명의 아웃바운드 관광객을 예상하고, 이 경우 2019년 대비 100%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인 관광객 또한 2019년도 대비 45% 증가하였고, 마리아나로 방문하는 나라 중 한국 시장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비율 중 한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평균 76%이다. 또한, 북마리아나 사업 중 52% 점유율을 여행사가 점유하고 있다.
마리아나관광청의 2024년 성과에 대해서 공유했다. 한국 TV방송을 통해 사이판이 노출 되었는데, 아는형님과 독박투어를 통해 사이판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이런 채널 노출을 통해 사이판에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 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1월부터 두달간 키자니아에서 트릭아트 이벤트를 진행했고, 3월에는 여의도 벚꽃축제에 참가했으며, 4월에는 해외 유학 박람회에 참가해 영어캠프를 통해 북마리아나를 알렸다. 5월달에는 서울 국제 관광전에 참여하여 부스 중 최우수상을 받기도 하는 등 여러 대외행사를 통해 북마리아나를 알리는 중이다.
마리아나의 가이드 북이 배포되었다. 한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편의성에 더해 사이판,티니안,로타의 지도부터 시작하여 주요 관광지와 레스토랑, 쇼핑센터, 렌털샵, 액티비티와 각종 이벤트들을 월별로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관광객의 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북마리아나는 현재 제주항공은 하루 3회 운항중이며, 티웨이는 하루에 1회 운항중이다. 지난 7월 17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전세기를 운항중에 있다.
이후 파트너사의 소개를 진행했다.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이판 ▲에이비스 버젯 렌터카 한국 GSA사무소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 ▲그랜드 오브 리조트 ▲그랜드 브리오 리조트 ▲라군 크루즈&샌드바 ▲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 ▲켄싱턴 호텔 ▲PIC 사이판 ▲센추리 호텔▲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월드 리조트가 참여하여 PR을 통해 최신 정보 공유 및 파트너십 강화와 협업의 시간을 가졌다.
아이반 쿠이초초 마리아나관광청 이사는 “마리아나는 바쁜 현대 사회에서 잠시 벗어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가족과 친구, 자연, 휴식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늘 밤 마리아나의 하늘을 올려다보면 수백 개의 별들이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한국 여행 산업과 파트너십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파트너십을 더욱 깊고 넓게 만들어 가고 싶다.”고 밝히며 클로징 멘트와 함께 행사를 마무리 했다.
<사진출처=세계여행신문DB>
이규한 기자 gt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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