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 News

‘4전5기 결실’ 협회 첫 여성회장 탄생

서울시관광협회장에 당선된 조태숙 영풍항공여행사 대표

  • 게시됨 : 2024-11-28 오후 3:39:09 | 업데이트됨 : 19시간전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제27대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회장에 조태숙 영풍항공여행사 대표가 당선됐다.

 

서울시관광협회는 지난달 27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에 조태숙후보가 당선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신임 조태숙회장은 인내와 끈기로 4전5기만에 협회장에 당선됐으며,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창립 63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회장을 탄생시켰으며, 관광업계 태동이래 첫 여성단체장의 수식어까지 붙게 됐다. 조회장은 지난 1일부터 제27대 서울시관광협회 회장 3년 임기를 시작했다.

 

 

에디터 사진

사진 왼쪽부터 박정록 회장권한대행, 제27대 조태숙 회장

 

 

당선소감을 통해 조회장은 “회장 취임이후 회장실은 소통실로 간판을 바꿔 달 것”이라며 “서울시협회는 언제든지 회원들에게 열려있는 협회로 만들어 모든 이들에게 항상 자문하고 의견을 수시로 경청해 저의 9가지 공약 외에도 많은 일들을 협회 발전을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회장의 대표 공약으로는 △외국인 채용 전용라인 구축 △AI기반 관광콘텐츠 및 서울관광플랫폼 개발 △디지털 테크 업무시스템 구축 △서울관광 멤버스데이 개최 △민/관 소통창구 마련 △인력수급 및 인사, 노무, 재무 서비스 지원 △회원사확대 및 재정확충 △사무처 직원 업무환경 개선 등이다.

 

조회장은 경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와 서라벌대학교 항공관광과를 졸업했다. 현재 서울특별시관광협회 국내외여행업위원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국내외위원회위원장, ㈜영풍항공여행사 대표이사로 있다. 또한 (재)한국관광문화재단 이사장, (사)한국여행업협회 이사, (사)헤이리예술인마을 관광위원장, (사)한국여성경제인협회 특별부회장 등 다방면에서 역동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제29대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이경수회장 당선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인턴십 진행
동계시즌, 부산-사이판 제주항공 주2회 전세기 운항
에어뉴질랜드, 스티븐 아담스 주연 기내 안전 비디오 공개
노랑풍선, 조직 개편 단행
아제르바이잔관광청, 국내 첫 네트워킹 디너
시애틀, 영감을 주는 문화의 도시
PAA그룹, 후쿠오카에서 워크숍 개최
노랑풍선, 모로코 기획전 오픈
에어아스타나, 증편기념 프로모션
이번호 주요기사
노랑풍선, 조직 개편 단행
‘4전5기 결실’ 협회 첫 여성회장 탄생
24년11월넷째주] 여행사 홈쇼핑 실적
여행이지, ‘2024 슈퍼 이지 어워즈’
노랑풍선 ‘신년맞이 일출’ 기획전
2019년 동월보다 증가
일본의 LCC, 신칸센&대형항공사에 미친 영향
미국, 연착&취소항공편 "자동환불"
청주공항, 연간 이용객 400만명 넘어
BREAK TIME] 중국의 무비자 정책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