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Destination > Local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맞춤형 보험 출시

외도민업, 현대해상과 업무협약

  • 게시됨 : 2024-12-12 오전 10:28:00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일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 현대해상화재보험과 함께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의 맞춤형 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이하 외도민업)은 도시지역 주민이 거주하는 주택을 이용,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가정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숙식을 제공하는 사업을 뜻한다.

 

공사는 외도민업 업체의 76% 이상이 영업용 화재보험 및 영업배상책임보험 등에 미가입되어 있고, 시중 보험상품 중 외도민업종에 적합한 상품이 없다는 점에 착안해 외도민업협회, 현대해상과 함께 이번 보험 출시를 기획했다.

 

일반주택이 대다수인 외도민업의 특성을 고려해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외도민업 맞춤형 보험을 출시했고 외도민업협회는 회원사 대상 보험 가입 안내와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보험의 경우 외도민업 인가업체는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외도민업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사, 외도민업협회, 현대해상는 업계의 보험 가입 문화 정착과 숙박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사는 협약에 따라 예비창업자 대상 설명회, 교육 등을 통해 외도민업 맞춤형 보험을 적극 홍보하는 등 안전한 숙박 인프라 마련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김동일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은 “이번 보험 상품 출시를 통해 외도민업 업주와 이용객 모두의 피해구제가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관광업계 안전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NHN, 여행박사 사업 정리 본격화
단순 여행플랫폼에서 이젠 경쟁자로?
에어로케이항공, 청주-기타큐슈 신규 취항
여행박사, 이달안에 ‘폐업’ 판가름
말레이시아 메가 세일 캠페인 2025 개최
올 여름 전세기 모객 어쩌나?
5월 내국인출국 239만명---2019년 대비 99.6% 회복
베트남, 천연동굴 ‘드래곤 펄 케이브’ 정식 개장
비스터 빌리지, ‘더 빌리저’ 매체 론칭
미국관광청, 취향 따라 떠나는 자전거 여행지 소개
이번호 주요기사
비욘드코리아, 아우스트랄리스 크루즈 상품 소개
발트 3국, 로드쇼… 중세와 현대의 조화
도쿠시마현, 도쿠시마의 진짜 매력을 전하다
영남권 관광업계, 황진웅 초대 지회장 취임
투르크메니스탄항공, 인천-이스탄불 노선 신규 취항
단순 여행플랫폼에서 이젠 경쟁자로?
여행박사, 이달안에 ‘폐업’ 판가름
올 여름 전세기 모객 어쩌나?
5월 내국인출국 239만명---2019년 대비 99.6% 회복
[2025년7월첫째주] 여행사 홈쇼핑 실적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