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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협중앙회, ‘열린 여행상품’ 팝업스토어 운영
지난 14일부터 6일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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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됨 : 2025-01-17 오후 2:27:02 | 업데이트됨 : 10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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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협회중앙회(이하 중앙회)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연남방앗간 DDP점에서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발굴한 다섯 가지 테마의 ‘열린 여행상품’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이 세계가 열려있다면, 우린 모두 여행자가 될 거야”라는 전시 기획과 온기를 전하는 손과 몸을 지탱하는 핸드레일 요소를 가미한 공간 조성으로 열린 여행상품에 대한 관광취약계층을 비롯한 대중의 관심을 이끌었다.
전시공간은 △인트로, △테마존, △브랜드존, △이벤트존의 4가지 전시공간이 레일을 따라 연결되어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발굴된 여행상품은 여행 스타일에 따라 ▲도심 탐험가(3개), ▲역사 애호가(4개), ▲체험 여행자(5개), ▲힐링 바다 여행자(4개), ▲액티비티 마니아(4개)로 구분하고, 오감(五感)을 자극하는 체험을 제공했다.
팝업스토어에는 투어케어 교육을 이수한 숙련된 투어케어 매니저들이 관람을 돕고, 상품설명을 위한 오디오 플레이어와 점자안내판이 마련되어 있어, 더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현장에는 점자 이름 새기기, ‘행복’을 찾는 5가지 테마의 우표 모으기 등 체험 이벤트도 마련됐다.
더불어 중앙회는 보유하고 있는 휠체어 리프트 버스(3대)를 활용하여 무장애 관광 전문 여행사들과 함께 팝업스토어를 연계한 ‘서울 도심투어’를 기획했다. 4일간 5개 코스를 통해 이동이 불편한 관광취약계층 280여 명에게 원활한 관람과 도심여행 경험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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