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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투어, 실적 하락 전년동기대비 -60%

성수기 같지않은 '성수기 실적'

  • 게시됨 : 2025-08-14 오후 2:05:31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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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여름성수기가 성수기답지 않았음이 여행사 BSP 실적에서도 여실히 들어났다.

 

                 에디터 사진                 에디터 사진


최근 집계된 7월 여행사 BSP 발매실적에 따르면 50위권 내 여행사들은 총 6947억 원을 발권, 전년 동기 7139억 원 대비 -3%를 기록했다.


코로나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던 해외여행시장의 추세를 감안하면 이례적인 현상이다.


1위 하나투어는 1170억 원을 발권, 지난해 동기 1186억 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놀유니버스(구, 인터파크트리플)도 941억 원 발권에 그쳐 지난해 1071억 원 대비 -12% 감소했다.


신흥강자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는 마이리얼트립과 트립닷컴은 각각 770억과 459억 원을 발권, 지난해 동기 47%, 15%가 증가했다. 7위 참좋은여행도 289억 원을 발권, 지난해 동기 235억원 대비 23%가 증가해 직판여행사중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9위에 링크된 여기어때투어(구, 온라인투어)는 상호변경 후 첫 실적발표지만 지난해 301억 원에서 -28%가 감소한 218억 원에 그쳤다.


중하위권 여행사들 중에서는 내일투어와 행복한여행이 지난해 동기대비 발권실적이 급감했다.


내일투어는 지난해 41억 원으로 28위였으나, 올해에는 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의 발권실적이 감소해 38위로 10계단이나 후퇴했다. 행복한여행도 지난해 32억 원 발권으로 32위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22억 원 발권에 그쳐 34위로 두계단 하락했다.

 

<류동근 기자> dongkeu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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