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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BSP발권 실적] Top5 점유율 57%, 상위권 편중현상 심화

하나투어 1월부터 다시 선두---교원투어 전월대비 61% 급성장

  • 게시됨 : 2026-02-13 오전 10:52:21 | 업데이트됨 : 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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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객 3000만 명 시대를 맞이하면서 시장규모는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상위권 쏠림현상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BSP여행사들의 지난 1월 항공권 발권실적을 살펴보면, 1월 전체 시장 규모(상위 40개사 기준) 7763억 원 중 하나투어와 놀유니버스, 마이리얼트립, 트립닷컴, 모두투어 등 상위 5개사의 발권액 합계는 439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시장의 약 56.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상위 3개사의 시장 점유율은 44%로, 갈수록 상위권 편중현상은 심화되고 있는 추세다.

 

에디터 사진
 


하나투어는 새해 들어 다시 1위에 올랐다. 전년 동기(1086억 원) 대비 23.9% 성장하며 1346억 원을 발권했다.
놀유니버스는 지난해 12월 1400억 원이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기록했으나, 올 1월에는 전월 대비 12.1% 감소한 1231억 원에 머물며 2위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전년 동기(829억원)보다는 여전히 48% 이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마이리얼트립은 새해 들어서도 여전히 독보적인 3위를 차지했다. 마이리얼은 지난1월 833억 원을 발권, 전월 대비 31.2%라는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4위 트립닷컴 520억 원과도 300억 원 이상 격차를 보이며 3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갈수록 개별 여행객시장의 항공권 수요를 블랙홀처럼 흡수하고 있는 모양새다.
교원투어의 성장폭도 예사롭지 않다. 교원은 지난해 12월 104억원에 그쳤으나 새해 167억원을 발권해 전월대비 60.6%라는 폭발적인 월간 성장률을 보이며 빠른 회복 탄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외 상위권 여행사의 편중이 심화되면서 중하위권 여행사들의 발권량은 전년 및 전월대비 큰 변동 폭은 나타나지 않았다.


<류동근 기자>dongkeu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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