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 News

9월 유류비 껑충 소식에 8월 발권 몰렸다

마이리얼트립 2위 반등---모두투어 전년대비 23% 증가

  • 게시됨 : 2026-09-18 오전 10:39:35 | 업데이트됨 : 1분전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8월 여행사별 BSP 발매 실적이 6731억원을 기록했다. 전월인 7월 5517억원 대비 22% 늘었고 전년 동월인 지난해 8월 5922억원과 비교하면 13.7% 증가했다.

 

8월 실적 호조에는 하계 휴가 성수기 수요에 더해, 9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21단계로 7단계 대폭 인상된다는 소식이 8월 중순 알려지며 인상 전 발권을 서두른 수요가 일부 반영됐을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9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8월 적용된 14단계보다 7단계 오른 21단계로,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등급이다. 중동 지역 전쟁 장기화로 항공유 가격이 다시 오른 영향으로, 7월16일부터 8월15일까지 싱가포르 항공유(MOPS) 평균 가격은 배럴당 149.29달러로 전월 대비 30.23달러 뛰었다.

 

여행사별로는 하나투어가 1302억원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8월 947억원에서 37.5% 늘었고 7월 1029억원과 비교해도 26.5% 증가했다. 하나투어의 전체 발매액 대비 점유율은 지난해 8월 16.0%에서 올해 8월 19.3%로 올라갔다.

 

 에디터 사진

 

2위와 3위는 순위가 뒤바뀌었다. 마이리얼트립이 689억원으로 2위에 올랐다. 지난해 8월 매출 609억원과 비교하면 13.1% 늘어난 수치다. 반면 지난해 8월 830억원으로 2위였던 놀유니버스는 올해 8월 658억원에 그치며 3위로 내려앉았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0.7% 줄어든 수치다. 놀유니버스는 7월에도 57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크게 낮은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트립닷컴도 하락세가 뚜렷했다. 지난해 8월 478억원으로 4위였던 트립닷컴코리아는 올해 8월 350억원에 머물러 6위로 내려갔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6.8% 줄었다.

 

반면 중견 여행사들의 증가폭은 컸다. 노랑풍선은 지난해 8월 348억원에서 올해 8월 397억원으로 14.1% 늘었다. 7월 매출 280억원과 비교하면 41.8% 급증한 수치다. 모두투어네트워크는 지난해 8월 304억원에서 올해 8월 374억원으로 23.0% 늘었다. 7월 매출 250억원과 비교하면 49.6% 증가했다.

 

상위 5개사의 발매액 합계는 3420억원으로 전체의 50.8%를 차지했다. 올해 8월 상위 5개사는 하나투어, 마이리얼트립, 놀유니버스, 노랑풍선, 모두투어네트워크 순이었다. 지난해 8월 상위 5개사인 하나투어, 놀유니버스, 마이리얼트립, 트립닷컴코리아, 노랑풍선의 점유율 54.2%보다는 다소 낮아져, 상위권 구성이 바뀌는 동시에 쏠림은 소폭 완화된 모습이다.

 

박소정 기자gtn@gtn.co.kr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말레이시아항공, 12월 부산~쿠알라룸푸르 직항 재개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 본사 압수수색
마케팅 하이랜즈, TUI Hotels & Resorts APAC 호텔 한국 총판 수임
토파스, ‘제17회 호텔 전문가 모임 무궁화’ 개최… 10주년 맞아 업계 소통 강화
마이리얼트립, 크리에이트립 품는다… 인바운드 사업 본격화
태국관광청·타이비엣젯·몽키트래블, 골프 연합 설명회 개최
몽골, 여객 늘어 10위 진입
‘세계여행신문 여행업계 복지캠페인’ 연금강연 성료
9월 유류비 껑충 소식에 8월 발권 몰렸다
O&D규정 위반, 이제는 ‘先경고 後조치’
이번호 주요기사
말레이시아항공, 12월 부산~쿠알라룸푸르 직항 재개
마이리얼트립, 크리에이트립 품는다… 인바운드 사업 본격화
태국관광청·타이비엣젯·몽키트래블, 골프 연합 설명회 개최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