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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BSP] LCC 이용객은 늘고, FSC는 감소

LCC 1위는 제주항공..전월대비 22% 증가

  • 게시됨 : 2026-05-15 오전 10:48:03 | 업데이트됨 : 3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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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국내선 항공 여객이 전월 대비 소폭 늘었지만 낙관하기 이른 상황이다. 5월 국내선 유류할증료가 2016년 현행 체계 도입 이후 역대 최고가인 편도 3만4100원으로 책정되면서다.

 

항공정보포털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4월 국내선 LCC 7개사 합산 여객은 327만1702명으로 전월 대비 6.6% 늘었다. 반면 FSC 2개사 합산은 157만5470명으로 9.8% 감소해 대조를 이뤘다. 대한항공은 99만7238명으로 전월보다 5.0% 증가한 반면, 아시아나항공은 57만8232명으로 27.4% 감소했다.

 

 에디터 사진

 

LCC 가운데 제주항공이 85만9814명으로 전월 대비 22.3% 증가해 LCC 중 가장 많은 여객을 수송했다. 진에어는 66만6790명으로 전월 대비 4.2% 늘었고, 티웨이항공은 59만6816명으로 5.5% 줄었다. 에어부산은 55만2322명으로 6.4% 증가했고, 이스타항공은 44만2016명으로 6.2% 늘었다. 에어로케이는 4만578명을 수송해 전월 6724명 대비 약 6배 증가했고, 파라타항공도 7만1726명으로 28.2% 늘었다. 에어서울은 4만1640명으로 전월 9만5668명보다 절반 이상 줄었다.

 

운항편수는 FSC와LCC 합산 2만8476편으로 전월 3만204편보다 줄었음에도 여객이 늘어 탑승률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LCC의 국내선 점유율은 67.5%로 집계되며 FSC와의 격차가 확대됐다. 다만 5월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3만4100원으로 4월 7700원 대비 4.4배 급등해 2016년 현행 체계 도입 이후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5월 국내선 수요에도 상당한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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