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계 권익, ‘힘없는 말’대신 ‘행동’으로 지키겠다
- 오는 26일은 여행업계 대표단체인 한국여행업협회(KATA)의 제12대 신임 회장을 선출하는 날이다. 해외여행자유화이후 숨 가쁘게 달려온 여행업계지만, 갈수록 토종여행사들의 설자리는 사라지고 있다. 글로벌 OTA의 장악속도는 더욱 빨라져 여행사를 운영하는 대표들의 체면도 조금씩 구겨지는 모습이다. 코로나 이후 여행시장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구심점 하나 없는 여행업계는 외세의 확장력에 이제는 각자도생이라는 길목에 서서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불안함에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 여행업 태동한 이래 가장 큰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벼랑 끝에 선 여행업계를 구할 여행업계의 마징가제트가 절실히 필요한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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