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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베트남 최고의 여행’을 선사하는 ‘프레지던트 크루즈’

  • 게시됨 : 2019-04-04 오후 8:43:31 | 업데이트됨 : 1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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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트 크루즈에는 ‘최초’라는 수식어가 계속해서 붙는다. 하롱베이 내 최대 크기, 최초의 5층 선박, 최초 선내 엘리베이터 보유, 미슐랭 스타의 메뉴 등 지난해 11월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이력은 벌써부터 화려하다. 지난 2008년 등장한 파라다이스 럭셔리 크루즈를 시작으로 2012년 전통 양식의 고급형 목선인 피크, 현대식 철선인 엘레강스, 지난해 11월 하롱베이 최초의 5성급 크루즈 프레지던트 크루즈까지 파라다이스 그룹이 소유한 크루즈는 총 4대다. 그 중 하롱베이 내에서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프레지던트 크루즈를 살펴보자.

<하롱베이=김미루 기자> kmr@gtn.co.kr

<취재협조=지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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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트 크루즈는 1200톤 규모의 철선으로 46개 객실을 보유한 하롱베이를 운항하는 크루즈 가운데 최대 크기의 크루즈다. 크루즈 내 레스토랑에서는 미슐랭 스타 셰프로 유명한 존 버튼 레이스가 선보이는 만찬을 즐길 수 있고 총 40개 코스의 런치, 버튼 레이스 자문에 따라 개발된 양식 정찬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하롱베이의 파노라마를 즐길 수 있는 실외 자쿠지, 라이브 뮤직을 들을 수 있는 피아노 바, 베트남 유명 웰니스 그룹의 카이아 스파(Kaia Spa), 하롱베이의 이곳저곳을 방문할 때 이용하는 부속선인 빠르고 편리한 스피드 보트는 프레지던트 크루즈의 재미를 더한다.

 

 

모든 객실에는 개인 발코니 또는 테라스가 갖춰져 있으며 객실의 넓은 유리창을 통해 하롱베이의 경관 조망이 가능하다. 프리미어 발코니는 객실면적 30㎡의 규모로 상갑판(Upper deck)에 위치해 있으며 베드타입은 컨버터블 더블과 트윈 두 가지다. 캐비닛 스위트는 객실면적 38㎡로 프리미어 룸 타입 보다 더 넓은 테라스, 욕조가 딸려있는 차별성을 두고 있다.

 

 

트레저리 스위트(Treasury Suite)는 상갑판에 위치해 하롱베이의 장관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프레지던트 크루즈 한국 총판은 지브리지에서 맡고 있으며 판매여행사는 △소쿠리패스 △여행마스터(비투비전용) △투어인 △코코투어 △참좋은여행 △웹투어 △지니어스투어 △내일투어 △베트남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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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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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호텔 소개를 해달라.

파라다이스 스위트 호텔 하롱은 하롱베이 최초의 부티크 호텔인 파라다이스 스위트 호텔로 하롱베이 입구인 투안 차우 섬에 위치해 있어 하롱베이로 향하는 고객들 대부분이 우리 호텔을 이용한다.

 

고풍스럽고 차분한 느낌인 ‘파라다이스 스위트룸’과 세련하고 모던한 ‘파라다이스 트렌트룸’이 각각 78개로 구성돼 있으며 침대 타입은 컴버터블 더블과 트윈베트로 나뉜다.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위스키 갤러리 레스토랑’에서는 베트남과 서양식 요리를 만나볼 수 있으며 ‘LE PARFUM SPA’에서 하롱베이로 가기 전 잠깐의 휴식을 가질 수 있다.

 

Q. 하롱베이 크루즈의 향후 전망은?

고속도로가 생기기전는 하노이에서 하롱베이까지 편도 4시간가량이 걸렸다. 하지만 고속도로가 개통되고난 후 하이퐁 국내선 공항이 오픈됐고 시간은 하노이에서 하롱베이까지 2시간 가량 소요, 하이퐁에서 하롱베이까지 1시간 정도로 단축됐다.

 

베트남에서 최초의 기업이 투자한 국제공항인 번돈 국제공항이 지난 12월 오픈해 호치민~하롱베이 국내선 구간을 운항 중에 있으며 하롱베이로 오는 교통편은 지속적으로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개별여행객들의 증가와 OTA의 수요가 커지며 하롱베이 니즈는 더욱 늘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 호텔과 프레지던트 크루즈의 하롱베이 내 입지는 더욱 커져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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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국 관광객을 위한 전략은?

한국어 버전 웹사이트와 한국에서 GSA를 맡고 있는 지브리지의 활동은 한국인 관광객을 더욱 유치할 수 있는 전략이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크루즈 내에 있는 ‘카이아 스파’ 등 크루즈 내 시설물을 이용할 때 특별한 프로모션 가를 제공하는 등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금은 영어로만 선내 방송이 나오고 있지만, 곧 한국어를 포함한 최소 3개 언어를 선내에서 방송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안으로 한국 로드쇼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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