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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생태관광도시, ‘울산’

  • 게시됨 : 2019-07-19 오전 10:17:05 | 업데이트됨 : 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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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관광협회, 울산시 방문

울산의 12경 중 5경을 만나다

 

 

일본과의 무역마찰로 인해 관광 교류마저 위축되고 있는 요즘, 업계에서는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여행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와 함께 산업도시로서의 이미지가 높은 울산이 친환경 생태·에너지 관광도시로 새롭게 탈바꿈해 내수 관광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서울시관광협회는 지난 11~12일 양일간 국내여행업위원회 및 업계 기자단과 함께 울산을 방문해 울산 관광의 진면모를 확인하고 돌아왔다.

 

 

<울산=이원석 기자> lws@gtn.co.kr

 

 에디터 사진

 

1. 반구대암각화

답사 첫째 날에 찾아간 반구대암각화에서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수많은 유산들을 통해 과거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엿볼 수 있었다. 인근에 위치한 암각화박물관에서는 각종 유물과 전시자료, 울산의 자연사 관련 전시물을 관람했다.

 

 

2. 간절곶

울산하면 바다를 빼놓을 수 없다. 그중에서도 간절곶은 국내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있는 해돋이 명소다.

이 곳을 방문한 여행객들은 간절곶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 컷이라도 더 담기 위해 카메라의 셔터를 연신 누르기 바쁜 모습을 보였다.

 

 

3. 옹기마을

옹기마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민속 옹기마을이다. 옹기마을답게 걸음이 닿는 곳마다 시골집에서나 봐왔던 장독대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었고, 마을의 중심에 위치한 박물관에서는 더욱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옹기들을 만날 수 있었다.

특히 마을에서는 옹기 만들기 체험, 소금 만들기 체험 등 지역 명사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여행객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여행지다.

 

 

 4. 원도심 투어

과거 울산 경제 발전의 중심지였던 중구, 이 곳은 울산의 문화와 창작의 멋을 뽐내며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울산 출신 가수인 고복수씨의 청춘이 담긴 음악역사와 울산의 마스코트인 울산 큰애기 하우스까지 두루 둘러볼 수 있다. 골목골목마다 예스러움을 간직한 중구는 울산 토박이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곳이기도 하다.

 

 

5. 고래특구

1970~80년대 울산은 포경업이 성업해 ‘마을의 개들도 만원짜리 돈을 물고 다녔다’라는 말이 나올 만큼 풍족한 삶을 누렸다. 현재 고래를 잡는 풍경은 찾아볼 수 없지만 장생포 마을에는 과거 장생포 어민들의 실제생활상을 그대로 재현한 마을을 조성했다.

 

 

6. 태화강십리대숲

순천만에 이은 한국 제2호 국가정원이 울산에 있다. 태화강 은 84만㎡에 이르는 하천 퇴적지 위에 생태·대나무·계절·수생 등 6개 주제 29개 세부 정원으로 조성된 국내 최초의 도심속 수변 생태 공원이다.

태화강은 2000년대 초까지 오수와 공장 폐수로 인해 ‘죽음의 강’으로 불리기도 했지만, 시와 시민들의 끊임없는 개선으로 현재는 은어와 연어, 고니 등 1000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명의 강’으로 재탄생했다.

 

 

7. 서울시관광협회-울산광역시-울산광역시관광협회 업무협약

이번 답사 기간에는 3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간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관광객 유치 등 관광산업 교류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현장의 소리에 귀기울여보자.

 

 

8.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

이번 답사를 통해 울산의 매력이 국내 여행 전문 업계지를 통해 잘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우리나라 산업의 수도라 불리는 울산이 상업적 가치는 물론 관광 목적지로서도 충분한 가치를 뽐내기를 바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9. 정인락 울산광역시관광협회 회장

울산은 영남 알프스를 테마로 한 산악관광자원, 간절곶을 테마로 한 해양관광자원, 태화강의 생태관광자원 등 3개 테마의 관광자원을 필두로 세워 울산의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고 상호간 업무협업을 통해 관광 발전에 힘쓰겠다.

 

 

10. 김명섭 국내여행업위원회 위원장

일본 경제보복으로 인해 국내 여행시장이 타격이 입은 지금, 일본제품 불매운동 등 일차원적인 대응보다는 내수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 방안이 급선무인 상황이다. 이를 위해 국내를 여행하는 여행객에게 여행경비의 소득공제 및 연말정산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경제와 관광산업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제도가 하루 빨리 시행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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