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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행사에 업체당 1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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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N 취재부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20-09-03 오후 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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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폐업 위기에 내몰린 전국 여행사에 업체당 10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이 검토된다.
최근 모 일간지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여행사를 비롯한 노래방·PC방에 총 1040억원 규모의 긴급지원금을 마련한다고 보도했다.
여행사의 경우 ‘여행업 긴급재난지원금(가칭)’을 신설해 업체당 1000만원씩 전국 5000개 여행사에 500억원을 현금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매출이 하락한 호텔업에는 재산세 감면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이 30%이상 감소한 호텔업에 대해 최대 50%의 재산세 감면을, 4성급이상호텔은 25% 감면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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