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 News

괌 정부, 5월 여행 재개 목표 순항 중

백신 접종율 50% 완료시 격리요건 완화

  • 게시됨 : 2021-03-29 오후 5:02:45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괌이 5월 여행재개를 목표로 자국민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괌 정부는 오는 5월 1일까지 괌 성인 인구의 50%가 백신 2차 접종을 모두 완료할 경우 괌 격리 요건을 완화한다고도 발표했다.

 

이러한 가운데 괌 정부는 자국민 백신 접종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괌 관광재개에 애쓰는 모습이 역력하다.

 

괌 정부 방역당국은 지난 22일 18세 이상이었던 기존 코로나 백신 접종 대상 기준을 16세 이상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괌은 이미 작년12월 17일부터 자국민 대상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했으며, 전반적인 접종 현황 및 백신 확보에 따라 백신 접종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하는 중이다. 현재까지의 접종현황은 지난27일 기준, 전체인구의 약 18.3%인 3만1171명을 대상으로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특히, 괌 정부는 관광업 종사자 대상 백신 접종 및 검사 시설 확충을 위한 관리 체계를 단계적으로 검토해 괌 관광 재개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 괌 호텔 및 레스토랑 협회와 협업해 관광업 종사자 대상 코로나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부장은 “괌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20일 이후 계속해서 한 자리 수를 유지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고 말하며 “오는 5월 1일까지 괌 인구의 50%가 백신 접종을 완료해 하루빨리 안전하게 괌 여행이 재개되길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NHN, 여행박사 사업 정리 본격화
참좋은여행, 사이판 영어캠프 상품 출시
미국관광청, IPW2025 글로벌 관광전략 발표
타이항공, 토파스 공동 발권 이벤트 시상식
호시노 리조트, 특별한 일본 소도시 여행
홍콩익스프레스와 특별한 여행, 조구만 굿즈 전격 출시
에어로케이항공, 청주-기타큐슈 신규 취항
Expedia TAAP, 여름맞이 숙박 세일 진행
모두투어, 대리점과 함께 B2B 프로모션 실시
말레이시아 메가 세일 캠페인 2025 개최
이번호 주요기사
에어로케이항공, 청주-기타큐슈 신규 취항
말레이시아 메가 세일 캠페인 2025 개최
NHN, 여행박사 사업 정리 본격화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