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 News

‘자가격리 면제’ 안되는 국가 늘었다

여행업계, 추석 모객 줄줄이 취소

  • 게시됨 : 2021-09-02 오후 2:35:50 | 업데이트됨 : 4일전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변이바이러스 유행이 수시로 변화함에 따라 자가격리 면제적용에서 제외되는 국가들이 생겨나자 업계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특히, 베타·감마·델타형 등 변이바이러스 유행국가에서 입국하는 경우 9월 한 달 간 예방접종완료자라 할지라도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함에 따라, 추석연휴 해외여행을 계획했던 여행객들의 취소가 줄을 잇고 있다.

 

당초 질병관리청은 지난 5월 5일 입국자부터 예방접종 완료자(해외출국 전 국내에서 예방접종 완료 후 2주 경과된 후 출국자)가 입국 후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일 경우 자가격리를 면제하고 능동감시대상으로 전환해 왔다.

 

그러나 질병관리청은 갈수록 변이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매달 격리면제적용 제외국가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1일∼30일 입국자 중 베트남·인도·일본·터키·필리핀 등 변이유행국가에서 입국하는 경우 격리면제 적용을 제외함에 따라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모객활동을 해 온 여행사들은 여행객의 취소전화에 허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모 여행사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접종완료고객을 대상으로 터키 골프여행 상품을 모객해 출발 일을 기다리던 중 터키가 변이바이러스 유행국가에 포함되면서 예약객 전원이 취소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이 회사 관계자는 “모처럼 만의 모객이었지만 흥분이 가라앉기도 전에 여행객들의 취소전화가 빚발쳤다”며 “임대료라도 보탬이 될 줄 알았는데, 자가격리 면제에서 제외되면서 무조건 가겠다던 여행객들도 어쩔 수 없이 예약을 취소했다”며 아쉬워했다.

 

4차 대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질병관리청은 격리면제를 위한 충족요건 및 절차도 변경해 시행중이다.

 

기존에는 예방접종 완료 후 2주가 경과된 이후 출국한 경우 격리면제를 해 줬으나, 지난달 30일 입국자부터는 예방접종 완료 후 2주가 경과된 이후에 입국한 경우로 변경했다. 즉, 2차 접종일(접종완료일)이 9월 1일인 경우 입국일이 9월 16일 0시 이후 입국해야 격리가 면제된다.

 

진단검사도 늘어났다. 기존에는 입국 전 PCR음성확인서, 입국 후 6∼7일차 등 2회 진단검사만 받으면 됐으나, 지난달 30일부터는 PCR음성확인서, 입국 후 1일내, 입국 후 6∼7일차 등 3회로 변경됐다.

 

따라서 접종완료자의 경우 출국에서 입국까지 최소 4∼5회의 PCR검사가 필요하다.

 

사이판을 예로 들면 접종을 완료한 출국객은 출발 3일내(72시간) 받은 PCR음성확인서(1회)-사이판 입국 후 PCR검사(1회)-5일차 재검사(1회) 후 격리지정장소에서 격리 해제되며, 관광 후 귀국시 5일차 음성확인서를 가지고 입국 후 1일내(1회), 입국 후 6∼7일(1회) 등 총5회의 검사가 필요하다.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기대 못 미치는 올 겨울 여행시장
[3분기 실적] "창사이래 3분기 적자는 처음"
저평가된 여행주 반등 VS 한일령 반사이익
토파스+아마데우스, "Travel Connect " 성료
홍콩익스프레스, 대구~홍콩 매일 운항
서울시관협 주최, "서울관광 ON Festa’ 성료
모두투어, 창사이후 첫 크루즈 시장 진출
섣부른 시장예측, 저가상품 불쏘시개
무비자 시행 1년째, 중국여행시장은?
여행업계 유관단체들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이번호 주요기사
뉴질랜드, 러너들이 꿈꾸는 여행지로 부상
에미레이트, 스타링크 기반 기내 와이파이 무료 제공
로열브루나이항공, 기내 와이파이 도입
지방공항에서도 중동 직항 개설 가능해진다
‘막바지휴가 영향’ 항공여객, 소폭 상승
와인 즐기러, 연간 1200만명 온다
‘한 눈에 보이는’ 올해 동계 정기항공편
BREAK TIME] 세계 각국 ‘디지털공항’ 전환 현황
크리스마스 이어, 새해 이벤트도 즐기자
여행업계 유관단체들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