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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드림투어,'레일유럽 한국GSA' 본격 활동

인터뷰_장영순 현대드림투어 대표이사

  • GTN 류동근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22-05-12 오후 4:54:52 | 업데이트됨 : 6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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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현대드림투어가 지난해 레일유럽 한국총판사업권(GSA)을 획득해 이달부터 TRT(B2B전용)라는 브랜드를 통해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했다.

 

TRT는 ‘The Rail n Tel’의 줄임말로, 현대드림투어의 유럽철도 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브랜드이자 여행사 전용 B2B 플랫폼이다. 레일유럽을 통해 B2B시장에 첫 포문을 열게 된 현대드림투어 장영순 대표이사<사진>을 만나 유럽철도시장에 진출하게 된 배경을 들었다. 

 

유럽철도시장에 진출하게 된 계기는

 

사업다각화를 많이 생각했다. 상용출장시장도 어느 정도는 포화된 상태에서 새로운 활로를 좀 찾아보자는 의견이 많았다. 직원들 사이에 그런 새로운 신규사업 아이디어 내보자 해서 각 조직별로 회의를 거쳐, 유럽진출 관련한 아이디어에서 레일유럽을 통한 유럽철도시장 진출을 계획하게 됐다.

 

현대드림투어는 어려운 시기에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구조 다각화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등 사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했다. 이와 관련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유럽 철도 상품을 전 세계로 판매하는 프랑스 회사 ‘레일유럽(Rail Europe)’의 한국 총판 사업권(GSA)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유럽철도 GSA 사업에 진출하며 여행사 대상 유럽철도 예약/판매 시스템을 개발했다.

 

 

기존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점은

 

레일유럽 사이트가 새로운 시스템이 바뀌면서 기존 사이트는 사라지고, 현대드림투어가 최초로 시스템을 개발한 상태다.

 

국내 유일의 여행사 전용 유럽철도 예약/판매 시스템 TRT를 통해 다양한 유럽철도 상품 제공 및 프로모션 진행 등 제휴 여행사에 양질의 이용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가장 강조하고 싶은 점은 TRT 유럽철도 사이트를 개발함에 있어, 사용자 친화적(user-friendly) 인터페이스에 중점을 두어 여행사가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는 것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현대드림투어는 범현대그룹사 및 국내외 기업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해 온 기업이다. 하지만 글로벌 팬데믹(Covid-19)이라는 큰 위기를 겪으며 최근까지 힘든 시간을 보내왔다.

 

현대드림투어는 TRT 유럽철도 시스템을 통해 폭넓은 매출처 확보는 물론 어려운 시기에 제휴 여행사들과 양사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TRT 유럽철도 사이트는 기존 유럽철도 시스템의 단점들을 보완하며 최상의 버전으로 오픈했으며, 이에 맞춰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류동근 <dongkeu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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