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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링크 코리아 2024’ 참여업체 두배 증가

인터뷰_뉴질랜드관광청 안젤라 블레어 총괄본부장

  • 게시됨 : 2024-03-14 오후 3:12:10 | 업데이트됨 : 20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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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관광청 주최 ‘키위링크 코리아 2024’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됐다. 혹독한 코로나여파이후 첫 B2B 대면 행사가 진행돼 의미를 더했으며, 뉴질랜드에서도 코로나 전 대비 2배나 많은 관광업체들이 방한해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 양국 간의 1대1 비즈니스 미팅이 이어지고 있는 현장에서 안젤라 블레어(Angela Blair/ 사진) 뉴질랜드 관광청 총괄본부장(GM International)을 만났다.

 

 

에디터 사진

 

한국시장에 대한 분석

 

코로나 전 대비 한국인 뉴질랜드 방문은 현재 66% 회복된 상태다. 회복율이 다소 더딘 편이나 아직 한국여행객들이 장거리보다 단거리 위주의 여행이 늘다보니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본다. 하지만 리서치 데이터를 분석해 보면 한국인의 뉴질랜드 방문욕구와 선호도가 굉장히 높게 나타나 장거리여행이 재개될 시 뉴질랜드 방문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첫 B2B 대면행사에 대한 기대효과

 

일단 ‘키위링크 코리아 2024’행사는 뉴질랜드 현지 23개 관광업체와 한국 24개 관광업체의 1:1 대면미팅이라는 점이 가장 큰 성과다. 뉴질랜드업체와 한국 셀러들이 직접 만나 네트워킹을 하면서 뉴질랜드의 다양한 상품들을 홍보 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대면행사를 계기로 마오리 전통 공연팀도 함께 와서 양국간 문화교류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B2B 마켓에 대한 지원방안

 

국제관광시장 회복세와 더불어 뉴질랜드도 여행사들과 홍보 마케팅분야에 다양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주요여행사 대표들과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키위링크행사도 B2B마켓에서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이외 주요 여행사들과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연중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항공사와의 연계 프로모션

 

오는 11월 에어뉴질랜드가 양국간 운항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운항중인 대한항공과 더불어 굉장히 중요한 파트너다. 항공사들과 연중 공동진행하는 프로모션 및 캠페인이 많이 예정돼 있다. 특히, 성비수기가 뚜렷한 뉴질랜드의 여행특성상 내년 3월부터 이어지는 비수기 시즌에 맞춰 항공사들과 윈윈차원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류동근 기자> dongkeun@gtn.co.kr

 

<사진 출처=세계여행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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