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 News

‘에티하드 증편의 이유’는 한국인 승객의 편의

인터뷰_ 안토노알도 네베스 에티하드항공 최고경영자

  • GTN 류동근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24-03-14 오후 3:28:18 | 업데이트됨 : 17일전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주7회에서 11회로 증편---여행사와 파트너십 더욱 강화

 

 

“에티하드항공이 주7회 운항하는 도시는 몇 군데 안 됩니다. 하지만 한국노선은 오는 5월부터 주7회를 주11회로 60%가까이 공급석을 늘려 증편운항 합니다. 얼마만큼 한국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을 것 입니다.”

 

지난 2022년 10월 에티하드항공 최고경영자(CEO)로 임명된 안토노알도 네베스(Antonoaldo Neves)의 방한 목적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멘트다. 에티하드항공이 2010년 12월 서울~아부다비노선을 첫 개설한 이래, 최고경영자가 직접 방한 한 것도 처음 있는 일이다. 그만큼 한국시장에 거는 기대감이 남다름을 알 수 있다. 지난 13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안토노알도 최고경영자를 만나 노선증편 배경과 한국시장에 대한 전망을 직접 들어봤다.

 

 

에디터 사진에디터 사진

에디터 사진에디터 사진

 

-한국시장을 어떻게 분석하고 있나

 

팬데믹 이후 지역별로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한국시장의 경우 지금까지 보여주고 있는 여러 가지 실적을 종합해 보면 결과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상황이다. 5월부터 한국노선을 주7편에서 11편으로 증편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증편을 통해 한국고객들에게 더 편리한 시간대와 다양한 스케줄을 제공해 줄 수 있게 됐다.

 

 

-증편을 하게 된 이유와 효과는

 

네트워크를 변경하는 시기다. 초창기에는 초장거리 수송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중단거리 위주의 목적지로 전략을 바꾸고 있다. 5월부터는 본격적인 여행시즌의 시작이라 이때부터 증편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노선 탑승률은 85%에 달한다. 에티하드항공 전체 87%와 맞먹은 탑승률로 잘 운영되고 있다고 본다. 증편을 통해 중동과 걸프연안 국가들을 연결하고 사우디와 인도쪽으로도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지난해 1월 한국-UAE간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한 이후 양국 간 인적 물적교류가 여러 산업분야에서 확산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증편이 양국 간 교류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게 됐다.

 

 

-에티하드항공만의 차별화된 전략은

 

최고급 서비스를 먼저 이야기 하고 싶다. 다음으로 서비스보다 더 중요한 것은 네트워크가 탄탄하게 잘 구성돼 있다는 점이다. 일례로 사우디나 인도로 운항하는 횟수를 비교해보면 다른 항공사에 비해 최고라고 자부한다. 인도 취항지는 무려 11개 지역이나 된다. 항공기종이 다양한 것도 차별점이다. A380, A320기종을 도입하면서 에너지 효율성도 높다. 장기리에 투입된 와이드 바디 기종은 현재 75%가 신세대 기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러한 신기종은 연료효율성이 20%가 향상된다. 이런 효율성을 바탕으로 비용을 낮출 수 있어 절감된 비용을 더 좋은 서비스제공에 사용하고 있다.

 

 

-B2B 판매채널에 대한 지원 방안은

 

얼마 전 에티하드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전 지역에 대한 세일즈 전략을 면밀하게 검토했다. 이 결과 한국시장의 주요 판매원인 여행사는 굉장히 중요한 협력파트너였고 앞으로도 더 많은 엑티비티를 여행사와 함께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증편과 더불어 여행사들과 파트너 십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앞서 언급했듯 한국-UAE의 전략적 동반자의 관계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어 기업마켓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증편하게 된 이유도 기업고객 측면에서는 질 좋은 서비스에 대한 기대심리, 다양하고 편리한 스케줄 등으로 기업마켓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여행사 친화적 정책은 한결같이 유지될 것이다. 거의 80%에 가까운 세일이 여행사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이번 증편으로 공급이 60%정도 늘어나게 돼 인센티브 프로그램 역시 더욱 맞춤화해서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단순히 판매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 이외, 좋은 마케팅 플랫폼을 갖고 있는 여행업체들과 마케팅펀드 지원 등 Co-마케팅을 통해 에티하드항공 및 상품 인지도를 올릴 수 있는 활동을 해 나갈 방침이다.

 

 

-여행목적지로서의 아부다비는

 

연간 성장률 30~40%를 보이고 있는 아부다비는 여행하기에 정말 좋은 도시다. 지구상 몇 안되는 특별한 곳이다. 오전에 몰디브나 캐리비안 같은 해변가에서 시간을 보내다 오후에는 테마파크에서, 저녁에는 사막 경험을 할 수 있는 특이한 곳이다. 10년 전만 해도 아부다비 2박이면 충분했으나 이제는 5박도 모자란다. 그만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아졌다. 아부다비 골프 역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류동근 기자> dongkeun@gtn.co.kr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여행이지, 중국 패키지 라인업 강화
하나투어, ’정오의 희망콘서트‘ 진행
모두투어, 메이저리그 직관 상품 출시
Fly Arystan, 항공운송사업자증명 획득
에어부산 타고 보홀로 떠나자!
모두투어, 3월 해외여행 전년 比 75%↑
JAL, 서울-도쿄노선 취항 60주년 맞아
노랑풍선, 국내 여행 특가 프로모션 진행
싱가포르관광청-농심, 신제품 개발 참여
교원그룹,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패키지 선봬
이번호 주요기사
마이리얼트립, NDC 직판 서비스 제공
투어비스, 문화여행 프로젝트 본격화
여행이지, 日 소도시 패키지 라인업 확대
전년동기대비 30% 이상 발권액 증가
TASF 완전 정상화…1분기 29% 증가
국적LCC, 신규 취항지 대폭 확대
24년 3월 넷째주] 여행사 홈쇼핑 실적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신한카드’ 홍보대사 위촉식
하나투어, 중국 팬키지 여행 선보여
에어아스타나, 기내안전훈련 실시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