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스타나(KC)가 지난달 24일에 열린 2024 세계 항공 어워드에서 중앙아시아 및 CIS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되었다.

이번 시상식은 국제 항공운송 평가기관인 스카이트랙스가 주관하였다. 에어아스타나는 이번에 중앙아시아 및 CIS 최고의 항공사로 12번째 선정된 것은 물론, 중앙아시아 및 CIS 최고의 항공사 직원 서비스 상을 8번째 수상했다.

또한, 에어아스타나 그룹의 저비용항공사 플라이아리스탄도  중앙아시아 및 CIS 최고의 저비용 항공사로 2번째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피터 포스터 에어아스타나 그룹 CEO는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우리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되어 영광이며, 에어아스타나와 플라이아리스탄이 모든 항공편에서 최고 기준을 유지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헌신에 대한 결과이다”며 “이는 우리 서비스의 모든 측면의 우수성에 대한 우리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99년에 설립된 세계 항공 어워드는 전 세계 여행자들이 투표하는 최대 규모의 항공사 승객만족도 조사로서 ‘항공 산업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린다.

＜사진 출처=에어아스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