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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숫자_③ 양양공항 국제선 공백 기간 3년 7개월

파라타항공, 12월 상하이 노선으로 재개

  • 게시됨 : 2026-10-15 오후 4:34:27 | 업데이트됨 : 18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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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파라타항공

 

장기간 국제선 정기편 운항이 중단됐던 강원 양양국제공항의 하늘길이 3년 7개월 만에 다시 열린다.

 

파라타항공은 오는 12월 양양국제공항과 중국 상하이 푸둥국제공항을 잇는 국제선 정기편 노선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항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에어버스 A320-200 기종이며,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일정으로 운항될 예정이다. 정확한 첫 취항 일자는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확정된다.

 

양양공항의 국제선 운항은 지난 2023년 5월 당시 거점 항공사이던 플라이강원이 경영난으로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하면서 완전히 중단된 바 있다. 이후 간헐적인 전세기만 오갔으나, 이번 파라타항공의 상하이 노선 취항을 계기로 공항 활성화의 전기를 맞이하게 됐다.

 

상하이는 한국과의 인적 교류가 활발한 대표적인 경제 및 관광 중심지인 만큼, 이번 직항 노선 개설이 강원 지역 도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중국인 관광객을 강원도로 직접 불러들이는 인바운드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라타항공은 양양·강릉·속초 등 동해안 주요 관광지와의 접근성을 적극 활용하고, 지자체 및 지역 관광업계와 협력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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