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Travel > FIT/OTA

허니문, 계절과 무관

인터파크투어, 최근 4년 허니문 분석

  • 게시됨 : 2019-04-23 오후 6:16:16 | 업데이트됨 : 17시간전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에디터 사진

 

허니문 시기 사계절로 분산

 

 

요즘 허니문 트렌드는 어떨까. 인터파크투어가 최근 4년 허니문 여행 수요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봄·가을에 집중되던 허니문 시기가 사계절 고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변했으며 전통적인 허니문 휴양지인 몰디브가 여전히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허니문 여행 상품 예약 및 출발 수요를 살펴보면, 과거 허니문 출발 시기는 결혼 성수기라 불리는 봄·가을의 비중이 높았다. 그러나 점차 여름·겨울 비중도 높아지며, 올해는 비교적 특정 월에 치우치지 않고 고르게 나타났다.

 

 

허니문 출발 월별 비중이 2016년에는 가을인 10월(18%), 11월(16%), 봄인 5월(12%)의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겨울인 1월(1%), 2월(3%), 여름인 7월(5%)의 비중이 가장 낮았다. 그러나 이듬해부터 점점 격차가 줄며, 올해는 월별 큰 차이 없이 고른 비중을 보인 것. 실제 올해는 5% 이하의 비중을 나타내는 월 없이 월별 6~10% 대의 고른 비중을 보였다.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시기에 상관없이 원하는 때 식을 올리는 추세이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실속 있는 결혼을 준비하고자 하는 예비부부들이 늘었다”며 “여기에 꼭 성수기에 결혼해야 한다는 인식이 바뀐 점도 영향을 끼쳐 과거 대비 사계절 고른 허니문 수요를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혼여행지는 전통적인 인기 여행지가 여전히 강세했다. 최근 4년 인기 순위 5위권 이내의 여행지로 몰디브·하와이·푸껫·발리·칸쿤 등이 주를 이룬 것.

 

 

올해 허니문 여행지 1위는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몰디브가 차지했다. 몰디브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최고급 리조트를 갖춘 곳으로, 많은 허니무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생에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허니문인 만큼, 아름답고 인프라가 잘 갖춰진 검증된 휴양지의 인기가 꾸준했다.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NHN여행박사, 내일(15일) 임시 주총 통해 사업종료
영남권 관광업계, 황진웅 초대 지회장 취임
비욘드코리아, 아우스트랄리스 크루즈 상품 소개
투르크메니스탄항공, 인천-이스탄불 노선 신규 취항
발트 3국, 로드쇼… 중세와 현대의 조화
우즈벡 센트럼항공 인천~타슈켄트 신규취항
도쿠시마현, 도쿠시마의 진짜 매력을 전하다
서울관광재단, 이수택 신임 관광산업본부장 임명
적극적으로 AI활용하는 전세계 항공업계
근거리 · 단기간 여행만족도 증가
이번호 주요기사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항’ 선정
괌 투몬 야시장… 오는 27일 개장
도쿄 프린스 호텔, 인기 애니메이션 콜라보레이션 선봬
스타드림 크루즈, ‘난타’ 선상 공연 선봬
미식의 도시 LA… 역대급 맛의 향연
다시 뜨는 홍콩… 올여름 가족 여행지로 ‘가성비 재조명’
그랜드 센터 포인트 터미널21&수라웡 한국 시장 본격 진출
세계가 주목한 최고의 공항 순위, 인천공항의 위상은?
1~5월 해외출국, 1200만명 넘어
국내 항공업계, 다양한 직군의 인재 적극 채용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