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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방한객 145만 명, 관광수지 7억 달러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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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객 감소가 한국행 항공좌석 늘려 방한수요 UP

1인 기준 외국인관광객 1293달러 쓰고 우리 국민은 1120달러 지출

 

에디터 사진

 

12월은 일본 시장 감소세 둔화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중동 및 구주 시장 증가세 유지로 전년 대비 10.0% 증가한 145만6888명이 방한했다.

 

 

중국은 기업 인센티브 단체 방한수요 지속 및 저비용항공사(LCC) 전세기 취항 등으로 방한수요 증가세를 유지하며 전년 동월 대비 22.2%가 증가한 50만8877명을 기록했다. 항구로 입국한 중국인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4.6%, 10.9% 증가했으며, 특히 인천공항과 기타 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이 각각 21.0%, 48.6% 증가했다.

 

 

20대 이상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를 보인 가운데, 이 중 61세 이상 연령층과 30대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6.6%, +39.4%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여성(+26.7%)이 남성(+15.6%)보다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2월 한 달간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인 곳은 터키로 총 2505명이 방한, 31.3% 상승했다.

 

 

일본은 한-일 항공좌석 공급 감소에도 불구하고 연말 방한수요 증가로 감소세가 다소 둔화하며 전년 동월 대비 1.2% 감소했다. 공항 및 항구로 입국한 일본인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4% 감소, 3.6% 증가했고 김해공항 입국 일본인은 각각 16.9% 감소한 반면 부산항 입국객은 4.3% 증가했다. 20대와 5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이 감소한 가운데, 이 중 20세 이하 연령층과 40대가 각각 전년 동월 대비 -24.3%, -8.2%로 가장 많이 감소했다.

 

 

반면 아시아·중동(중국, 일본 제외)은 전년 동월 대비 8.0% 증가한 126만2228명을 기록했다.

 

 

아시아국가 중 대만은 2020년 1월11월 치러진 총통 선거와 관련, 해외출국 증가세 둔화와 한국인 대만 관광 증가로 인한 항공좌석 확보 어려움으로 증가세가 둔화하며 전년 동월 대비 3.5%인 9만379명이 증가하는 데 그쳤다.

 

 

홍콩은 홍콩으로의 여행객 감소가 오히려 한국행 항공좌석 확보를 용이하게 하면서 방한 수요를 늘렸다. 이로 인해 여행업계 특가 프로모션이 대거 등장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20.5% 증가라는 기현상이 일어났다.

 

 

그 외 아시아중동 지역은 동계 특가 상품 등 중소규모 단체관광객이 늘어나며 전년 동월 대비 6.8% 증가했고 구·미주와 기타 지역은 국제행사 개최 및 항공좌석의 확보가 수월해지면서 전년 동월대비 3.7%가량 상승했다. 반면 국민 해외여행객은 234만2310명이 출국해 전년 동월 249만5279명보다 6.1% 감소했다.

 

 

12월, 우리나라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은 나라는 베트남으로 총 42만4736명이 방문해 전년 동월 대비 30.9%가 상승했고 다음으로 24만8000명이 찾은 일본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일본방문객 753만8952명보다 63.6%가 감소한 수치로 ‘보이콧 재팬’의 여파로 보인다. 일본의 경우 주요 방문국 중 유일하게 월별 통계에서도 -1.2%를 기록했다.

 

 

이어 미국이 22만2233명(31.5%), 필리핀 20만3965명(16.8%), 태국 18만1638명(3.6%)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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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관광수지 7.4억 달러 적자

 

관광수입 및 지출 면에서는 적자를 냈다.

 

 

관광수입은 18.8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3.0% 증가했고 관광지출은 전년 동월 대비 0.3% 감소했지만 수입대비 지출 또한 26.2억 달러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12월 지출은 1월부터 지속돼 오던 적자 폭 평균 8%대가 소수점이하로 대폭 줄어든 수치다.

 

 

1인당 소비액은 외국인관광객이 1293달러를 써 전년 동월 대비 11.8% 증가했고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객 1인당 지출금액 역시 1120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6.2% 증가했다.

 

 

이로 인한 12월 관광수지는 7.4억 달러가 적자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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